제가 아끼던 동생에게 때아닌 욕을 듣고 맞고 나서 너무 비참해 구글을 떠돌다가 찾아왔습니다.
역시 지나침은 우군요! 덕분에 큰 깨달음 얻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를 배워갑니다. 간섭하지 않기, 명심하겠습니다. 간섭하던 에너지로 저 자신을 가꿔나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평안한 나날들과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02-17 19:57:29
김은혜
제 얘기인 것 같아요. 제가 몸만 큰 어린아이입니다. 제 인생을 살겠습니다. "스님의 하루" 를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몇년전 저의 이야기도 하여,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질문이었습니다..
1남6녀의 막내였던 가족안에서 아버님께서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어요.형제,자매는 내 수족과 같다고...그만큼 형제,자매간 우애를 강조하셨었는데...
많은 일들을 겪고난 지금 생각되는건 형제,자매는 어렸을적 한 이불속에서 장난치고 싸우고 웃고 할때가 전부였다는 것.
2022-02-07 11:13:10
김종서
저도 정신이 번뜩 뜨입니다. 아! 나도 아직 어린아이 생각을 갖고있었구나. 부모형제간에 받았던 상처가 사실 병일 아니고,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감사합니다 스님! 😂
2022-02-06 17:51:29
장가희
스님의 말씀은 “ 그 누구보다 본인을 더 사랑하라 “
이렇게 저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본인의 삶이 사는게 중요합니다.
2022-02-05 22:38:14
어리석은사람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아봐서 어린애 같다'는 말씀...그건 질문자가 싱글분이라 하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기혼자가 질문했다면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도 어린애 같다'고 혼내셨을 것 같아요. 핵심은 어리석음에 빠진 우리 중생을 일깨우시려는 것이라 생각해요. 저도 기혼자지만 여전히 어리석어서 어렵게 삽니다^__^
2022-02-05 15:16:57
써니
정말 따끔하게 혼나셧네요
토닥토닥~~
스님말씀읽다가 동생한테 욕먹은 기분으로 막화가낫엇는데요~삶의지혜입니다ㅡ두번읽어보니 스님의지혜에 감사를...드립니다
인생의정답은 없지만 깨달음을따라가야 제가 편하게 되더라구요ㅡ사십넘어 세상을 알려줄사람이 없엇는데 공감하고갑니다 꼭 행복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