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을 정토회 공동체분들께서 인도 아이들을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을 읽었었는데‥정말 가슴 찡~하게 눈물나더라구요ㅠ
농사봉사자분들과 스님과의 대화가 재미있어 많이 웃었네요ㅎㅎ
[“스님, 너무 영광입니다.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그럼 주말마다 봉사를 하러 오세요.” (웃음)]
질문자분의 아버님은 그것이 그분나름의 사랑표현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ㅜ
2021-10-12 05:00:33
임태종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_()()()_
2021-10-08 20:31:03
청정화
감사합니다
2021-10-07 17:12:09
박미순
가슴이 찡하네요
부모의 입장이 되어 보고 자식의 입장이 되어
보니 이해가 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각자의 위치에서 다 이유가 있겠구나 싶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편안하게 못해주고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참회가 되고
자식의 입장에세는 부모의 은혜를
모르고 고집부리시고 본인 말씀만 할때
가끔은 답답할때도 있는데 그 마음도
어리석구나 참회가 됩니다
2021-10-07 15:07:01
하심
스님의 마음과 정성까지 녹아 든 저 실한 밤들이 차므로 탐나는 밤입니다. 작년에는 고추를 저리 열심히 포장하시더니...다 제 갈길 가더군요..
2021-10-07 01:00:10
무명인
남보다 낫다라는 말씀에 대해서 공감 반, 반대 반 입니다. 낳아서 키워주려 애쓰신 점은 맞겠으나 남보다 못한 점도 엄청 많으십니다. 갚을 것 모두 그 이상으로 갚아 가볍고 편안한 마음이나 천륜의 끈은 참으로 무겁고 질긴 것 같습니다. 모쪼록 모두 평안한 마음이시길 바랍니다...
2021-10-06 16:49:47
자재왕 신진옥
스님, 하루를 일년처럼 사시는군요. 스님 법문 읽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1-10-06 07:14:00
김선양
머리로는 그렇구나 하면서도 마음이 다 이해하지 못하는게 부모님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남보다는 낫다는 관점 깊이 새기겠습니다.질문자에게 경험을 공유한 분들의 사례가 울컥하게 합니다. 내가 왜 엄마를 미워했나 돌이켜보니 아주 작은것들에 서운해하고 원망의 대상으로 삼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깊이 새기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1-10-06 06:23:37
윤현진
"꾸준히 정진해 나가는 사람보다 나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타고난 재능은 지금 와서 한탄한다고 바뀌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보고 내게 주어진 것을 점점 키우는 길은 오직 정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는 것이 해탈과 열반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이 말이 지금 저의 업보에 가장 와닿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