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0.10.22. 정토대전 편찬 회의
“직장동료에게 계속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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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아

불교대학 수업을 듣는 중에 오늘 스님의 하루를 읽으니 부처님의 출가에 대한 말씀을 깊이 경청하게 됩니다. 위대한 인간 붓다의 삶을 따르고 배우는 하루를 발원합니다. #땡큐평화#땡큐법륜스님

2020-10-30 07:09:25

굴뚝연기

스님,혹시 커피는 잘안드시겠지요?저 외과쌤께서 커피가 위궤양을 일으킨다고 하시네요‥그리구 얼마전 레몬즙이 안좋다는 분의 댓글을봤는데ㆍ과일쥬스라 괜찮을거같은데ㆍ그 이유를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좀 부탁드릴께요^^저도 배가 좀 쓰리다가 결국 갑자기 심하게 아파 배수술을했는데요‥스님께서두 혹시모르니,응급위기시 빨리 큰병원가실수 있게 서울에 계셔야하실거 같은데요

2020-10-28 01:36:24

역사덕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스터디 불경이 출간된다면 역사지도는 물론 이런 각주들에 법륜 스님식의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시는 그런 불경, 정말로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그럼 이만.

2020-10-27 13:13:01

역사덕

제 의견을 요약하면 , 한글 불경은 현대의 보편적인 한국어로,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처럼,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서, 각주 등을 적극 활용, 본문에 4대 성지하면 각주로 쿠시나가라, 부다가야..., 대추하면 당시 인도의 대추는 어떤 품종의 대추고 1개당 칼로리는 얼마정도 된다고 본다 .... 이렇게 까지 역사덕후들을 위한 배려까지 한다면

2020-10-27 13:10:22

역사덕

나 인터넷을 뒤져 이게 무슨 말이지 이리 저리 찾아봐야하는 출간인 위주의 경전이 아닌) 보편적인 한국어로 표현된 불교경전이 한국 현대 불교의 희망인 정토회에서 출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2020-10-27 13:15:24

역사덕

하셨겠지요. 지금의 조계종은 이런 면에서 종교적 의식에 치중하는 브라만교나 다를바 없으며 절대 한국 불교의 현대화에는 실패작입니다.(현행 한글 발음 불경을 유지하는 한). 하지만, 제가 법륜 스님의 "붓다의 위대한 일생"을 읽으며 처음으로 불교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 시작한 것처럼 불경 스터디가 가능한 (세 때란 말처럼 고급 한국어 사용자 입장에서도 사전이

2020-10-27 12:58:29

역사덕

의 바이블은 딱히 내용이 어려운 것도 없는 점도 있지만 영어를 그 발음만 한글로 표현하는 "조계종식 영어컨닝" 방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록 그 내용이 영어에서 한글로 번역되면서 살짝 달라졌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고 심지어 공부까지 가능합니다. 한국엔 불교 경전 스터디라는게 젊은들이나 노인들에게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이유도 이젠 충분히 이해

2020-10-27 13:25:37

역사덕

이걸 그저 탈탈 외우는 (영어 책 한권을 발음 들리는 대로 한글로 적고), 소위 누가 봐도 (죄송합니다만 )"극악의 비효율적인"일을 버젓이 하고 있는데 이런것이 부처님의 말씀을 직접 공부하려는 본인에겐 조계종이 전근대적이고 낙후된 것으로 보여지고 멀리하는 원인의 하나이기까지 합니다. 이슬람의 코란이 원문인 아랍문자로 모든 이슬람국가들에서 읽히고, 기독교

2020-10-27 13:23:42

역사덕

한글로 옮긴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부처님의 말씀은 스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팔리어-한문-한글로 무려 세 번에 걸쳐 언어적 번역/의역에 의한 왜곡이 발생한데다, 현존 최대 종파인 조계종의 한글 불경은 최악의 경전인데 그 이유는 " 와이 두 유 고우 아웃 투 퍼슈 유어 고울. 아이 워나 컨덕트 부디즘" 처럼 원전을 고대로(그대로) 가까운 한글 발음으로 옮기고

2020-10-27 12:45:07

역사덕

노란표지의 부처님의 일생을 재밌게 읽었었습니다. 이 글에서 "세 때"란 말은 제가 추정컨데 아침, 점심, 저녁을 말하는 것인지... 역사책도 막힘 없이 읽을 수 있는 제가 한글로 된 "세 때"란 말에 사전을 찾아보게 되네요. 제 의견엔 한국 불교가 다른 기타 종교들처럼 기복적 믿음적 암송적으로 떨어진것은 그것이 한문이고 더욱이 한글 불경은 단지 한문 발음만

2020-10-27 12:3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