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0.3.21 서암 큰스님 열반 17주기 추모법회
“여보게, 마음을 스스로 청정히 하면 그 사람이 스님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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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태

스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봉사자님들과 참가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20-07-07 14:48:26

현중

오늘 따라 유독,”그 마음을 청청히 하는 것이 불교라네.” 하는 말씀이 크게 와 닿습니다. 마음을 청청히 하는 것을 잘 잡고 가겠습니다.

2020-04-01 06:20:56

상록수

너무 많이 글을 남겨서 죄송해요!
큰스님 예쁜 꽃사진 너무 감사하고요... (웃음)
여기 올때마다 큰스님 뵙고나면 넘 기뻐요!
비록 사진속의 모습일지라도......(메롱)
피부도 고우시고 웃는 미소도 넘 자상하세요.
큰스님 사진속 모습볼땐 제눈에서 하트가 뿅뿅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음꽃이 만발하시기를~
(방긋~ ) 크게 웃어 보아요!

2020-03-30 13:58:27

백목련

한가지...... 화장도 못하고, 머리도 못기르고, 예쁜옷도 못입게 되고 그걸 참아야 한다는 것이 저로선 스무살 즈음엔 너무 참기 힘든 수행이였어요...

가끔 미정언니가 승복 벗고 사복입고 머리에 모자도 쓰고 저랑 제가 가보고 싶은 곳에 따라와 저랑 친구처럼 엄마처럼 언니처럼 지내기도 했었어요.
미정언닌 현재 쌍댕이 딸들도 대학생이랍니다.

2020-03-30 13:51:47

백장미

큰스님 저도요......(웃음)
대전에서 현미정 (길음산방)언니랑 제가 스무살때 인연이 되어서 미정언니랑 주로 계룡산 ,충북보은사 등 깊은산속 암자에 주말을 이용해서 너무 좋은 맛있는 공기랑 산속 샘물맛도 보았었고요, 밤에 운치있게 벌레우는 소리도 즐기며 신나게 주말비구니로 살아보기도 했었답니다.
적성에 잘 맞았었는데요......

2020-03-30 13:43:12

SAKURA

저때문에 항상 괴로워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통풍도 걸리고 심장마비도 3번이나 와서 새벽에 병원으로 구급차타고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었어요... 술마시고 넘어져서 다리도 부러지고, 술마시고 차에서 내리다가 머릴 화단에 세워진 돌모서리에 부딫쳐서 붉은 피가 솟아 오르고
그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만 같았고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어요!

2020-03-30 13:31:20

수선화

제 이메일에 문제가 생겼나봐요?
메일 확인이 불가능해요...

남편도 저도 서로 오누이처럼 지내기로 하며 서로의지하고 살아온 세월이 벌써 20년 ~ (웃음)

남편이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남편도 맘이 여리고 해서인지? 서로를 마주보고 쳐다보며 불쌍하다며 자꾸만 울게되여...

2020-03-30 13:25:13

백설이공주

더늦기전에 서둘러서 남편도 젊고 선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고 성격도 좋은분을 만나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힘들었던 과거 지나온 세월을 보상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맘이 가장 커요!
여지껏 든든한 남편이 울타리 역활을 해주었기에 제가 그나마 편안함 안정감 누군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다는 느낌도 느껴볼수가 있었답니다.

2020-03-30 13:18:56

연달래

단지 막연하게... 제 남편이 맨날 술을 너무 마신다고 헤어져야 한다는건 아니예요!
선하고 올바른 남편을 닮은 아이는 꼭 필요해요.
제가 아이를 갖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해왔고 남편에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거예요...
그리고 전 남편에게 너무도 무거운 짐이예요!
너무도 오랜 시간동안 남편을 힘들게 해왔어요!

2020-03-30 13:11:49

진달래

저도 머리밀고 찾아가서 큰스님 힘든 밭일 좀 도와드리고 싶네요! 밭일 마친뒤 시금치 샐러드 제가 정말 맛나게 만들어 드리고 싶어지네요...

아참 이곳에 이모티콘 꽃장식을 해두었었는데 담날 와보니 꽃잎 이모티콘은 사라지고 ??물음표뿐 이예요? 꽃잎 이모티콘도 그려 넣고 싶은데여~

2020-03-30 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