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0.1.12 인도성지순례 10일째 (카필라바스투, 쿠단, 랑그람, 로히니)
“유독 부처님의 아버지만 깨닫지 못했어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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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많이배우고싶어요

2021-03-11 15:08:27

임규태

스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봉사자님들과 참가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_^

2020-03-12 19:16:57

임다희

이 날 스님의 말씀을 듣고 인도에 와서 삶의 태도가 바뀐 사람들을 떠올리며 나도 그렇게 될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오히려 성지순례 영상에서 캘커타를 봤을 때 사문유관의 충격을 느꼈는데 오히려 인도에 가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시비하는 제가 있었습니다.그러나 돌아와서 사람의 이기심을 화두로 삼아 정진하다가 오늘 그 문제가 내 문제였음을 확연히 알게되었습니다.

2020-02-05 01:15:11

반야지

카필라바스투에서 서문으로 나오며 출가자의 마음으로 걸어나오던 날을 기억합니다...

2020-02-04 20:58:01

손승희

산사태로 탄센을 못갔다.
설산을 보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는데
춥고 습하고 피곤한 몸은 그냥 버스안이 낫겠다는 맘으로 위로가 되기도 하였다.
그만큼 몸이 힘들었다.
조금도 불편한걸 참지 못 하는 나의 업식이 보였다.
피가 귀하냐물이 귀하냐의 감동이 있는
로히니강의 모습은 너무나 초라했다.
진리의 말씀은 내 가슴에 있지 머리에 있지 않구나를 다시 한번 느낀다

2020-02-04 04:03:50

차나무

성지마다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주시면서
내생에는 출가를 약속 받았던 꼬마녀석들도
불법과 인연 맺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0-02-02 11:58:56

서지애

하찮은 물을 구하고자 귀한 피를 흘려선 안된다는 로히니(Rohini) 강물의 설법을 통해 부처님의 바른 견해와 인격의 가치로움을 느낍니다.
깨달은 이의 가족으로서 감내해야 했을 고뇌도
어렴풋이 가늠해봅니다.
사탕을 받은 만명의 꼬맹이들이 출가해
스님의 제자가 될
내세의 그 날을 그려보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2020-01-19 12:23:54

심인

감사합니다.

2020-01-18 19:46:35

무량심

생생하고순례 잘 읽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2020-01-16 06:28:52

장소영

대야에 물을 담은 것처럼 마음에 물을 어디에 두어야할지를 알것 같습니다.
내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0-01-15 19: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