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국경을 넘어갈 때 어찌보면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일찍 일어나서 부족한 잠을 보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도에서 많은 기다림이 있다보니 빨리빨리라고 외치던 한국 문화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기다림에 익숙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성석가사의 푸짐한 저녁공양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2020-02-02 00:49:41
이옥희
고맙습니다!
이렇게 복습할 기회를 주셔서. . .
기억이 새롭고
감동이 배가 됩니다.
스승님 고맙습니다!!
2020-02-01 17:32:03
서지애
깨달은 이는 신보다 존귀하며,
권력,재물,명예와 같은 그 어떤 인간 세계의 가치보다
스스로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됨이 존귀함을
다시 깨우칩니다.
2020-01-19 12:25:26
윤경화
글이 참 편안하게 읽힙니다.
글을 읽으면서 그곳의 여정에 그대로 함께 하게 됩니다.
글이 끝나고 나는 여기에 있는 걸 의식하는 순간 몸과 마음이 꿈틀꿈틀합니다. 나도 그 곳 그 자리에 가고 싶어서...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글을 통해서라도 함께 순례할 수 있는 것 또한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스님과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01-19 08:14:21
진선화
힘든 여정의 순례길일텐데도 너무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 모습에 또 배웁니다.
2020-01-14 13:52:54
Lining
네팔 입국수속이 너무 오래걸려서 힘드셨게습니다
물론 수행은 ㅎ
2020-01-14 09:57:04
권주영
친정어머니가 함께하고 계십니다.
감기는 안걸리셨는지 걱정입니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을꺼라 하셔서 와이파이도시락을 챙겨드리지 않은 점이 후회됩니다.
이런 와중에도 단체사진에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확인하니 안심이 됩니다.
잘 다녀오세요. 스님.
잘 다녀오세요. 순례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