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0.01.6. 인도성지순례 4일째 (수자타아카데미 개교기념식)
"구걸하던 아이들이 이렇게 멋지게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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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여

갔던곳을 1년지나 다시 곱씹으며 읽었습니다
눈물이 여전히 납니다
스님이 무엇을 알게 해주시려했는지 알것같아 더 눈물이 납니다
내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행복을 전하는 수행자가 되겠습니다

2021-01-09 13:21:32

김은경

제가 가지고있는 무엇을 나눌수 있을까 저를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2020-05-02 22:06:22

이선아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 반성하고 제가 막연히 생각하던 것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0-03-19 13:47:11

임규태

스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봉사자님들과 참가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_^

2020-02-28 22:12:31

전현숙

세상 모든 일을 할때 바라는 마음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지 않겠다고 ,, 머무는 바 없이, 몸과 마음을 내고
집착하지 않고 가볍게 살겠습니다

나와 연관되어 다만 나를 위해서 할 뿐
감사합니다

2020-01-27 00:48:14

해탈지

수자타아카데미에서 힘차게 북을 치며 순례객을 맞이하는 소년의 열정적인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아른거리는데 나는 거기에서 무엇을 느꼈고 무엇을 깨달았는지. 재능을 돈으로 바꾸는 일밖에 할 줄 모르는 내가 순례를 마친 후 나의 모습은 변화를 하고는 있는지 돌이켜보는 시간 소중합니다. 무엇깨문에 괴로움에 사로잡혀있지는 않는지 남은 삶의 방향은 잘 잡고 있는지?

2020-01-27 00:44:01

임다희

전정각산 입구에서 다리가 불구인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괴로워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도 장애인이 많을텐데 다들 어디 숨어서 길거리에서 볼 수 없는걸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주민들과 수자타 아카데미의 아이들이 줄을 지어 우리를 반겨주던 모습과 환영받을 때의 환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2020-01-25 17:24:52

정광화

스님의 하루 읽으며 인도순례의 감동을 되새깁니다. 그 순간에 제가 있었던 것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jts홈페이지에 들어가 기부금을 증액했습니다. 나부터 행복하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2020-01-24 21:05:05

손승희

내 가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다.
그들도 그들의 가치를 잘 알길 바란다.
하루 하루 인도성지순례의 감동을 다시 밟아봅니다.
하루에 하루씩 다시 갑니다.
오늘은 수자타 아카데미의 환영과 정전각산 그리고유영굴의감동을 찾아갑니다.
유영굴의 황금빛 고행불에 삼배를 하며 2500년전의 부처님을 느껴보았다.
난 부처님과 하나가 되었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2020-01-24 19:18:18

서지애

구하지 않는자에게는 설하지 않으시니,
구하는 자만이 법을 얻을수 있음을 다시금 새깁니다.
거창한 진리가 아닌,
물을 구하는 이에겐 물을,
밥을 구하는 이에게는 밥을 주는것~ 그것이 불법을 전하는 것임을
또 배웠습니다.
인도순례4일차를 따라가는 마음,
오늘도 벅찹니다~^^

2020-01-19 12: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