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날 강원모임에서 참석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깨닫고 내가 알아가야 진짜 공부고 수행이겠죠. 일년동안 다녀서 졸업도 하고 경전반은 신청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2월달엔 깨장도 다녀왔구요. 건강하세요.
2020-03-15 12:47:58
김민지
잃어버린 기억을 소환하게 되네요. 한밤중에 출발에 의문을 가졌던 기억, 서먹했던 도반들고 친해졌던 기억, 연달래 등 아름다운 산천에 탄복했던 기억, 처음 스님뵈며 설레였던 기억, 즉문즉설 현장에서 깨달았던 기억, 불대를 마쳐보겠다 다짐했던 기억, 매일, 나를 들여다보며 살아가는 수행자임에 감사합니다.
2020-03-15 07:44:55
김현주
잘 읽었습니다
마음을 잘 살피겠습니다()
2020-03-15 06:27:53
고경희
이익이 많이 됩니다^^
2020-03-14 11:17:36
윤충현
그 때 들었던 법문을 모두 잊어버렸나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생각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벌써 불교대학 졸업도 하고 경전반으로 올라가 더 크고 새로운 수행자의 길을 가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남산순례 때 만해도 내가 불교대학을 졸업하게 될까 염려스러운 마음이 가득했는데 백일기도를 동참하면서 수행자의 길을 재대로 걸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03-13 20:43:03
은주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 때 갔어서 참 기억나요
2020-03-13 17:42:43
무지랭이
법문을 어떻게 체화할 것인가를 생각하다 다시 스님의 설명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마음을 보고 그 연유를 살펴보는 것!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