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읽었습니다. 정떼기 3달. 공감합니다. 조용히 남들 힘들게 않하고 죽겠다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였네요. 남은 사람들이 미련을 안갖고 서로 웃으며 보내줄 수 있도록 나는 내 생긴대로 검정이면 검정, 파랑이면 파랑, 초록이면 초록, 보라면 보라.. 내 색깔대로 살 일 이군요. 맞아요... 주변에도 누가 고백했는데 이렇게 말했대요 \'저도 맘이 없는건 아닌데 일이 바빠서 연애는 엄두도 못내요\'.... 라고 둘러서 거절했더니 상대가 9월까지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고...
희망고문을 시킨건데 정말 맘에 없다면 정 떼주는 것도 상대를 위하는 것이고, 돌려서 말할 것도 없없네요. 내 마음 편하려고 돌려서 말한 것이니까. 그렇다고 너무 비수를 꽂으면 안되겠지만^^ 아침 발우공양 법문도 잘 읽었습니다. 성공의 경험을 많이 쌓도록 삶의 목표를 거창하게 잡기보다 하나하나 기쁨을 찾는 것으로 성공사례를 쌓아서 결혼은 안한 노처녀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한 수행자가 될게요! 오늘도 스님의 하루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볼 수 있는 안목, 저도 갖어가는 것 같아요. 이제 좀 더 타인을 이해하는 일이 남은 것 같아요... 그게 나를 이해하는 길이기도 해서..ㅋ 그럼 청정수행단 파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17-03-26 10:59:30
제비꽃
스님, 마음이 밝아집니다.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법문 읽게 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2017-03-26 10:08:07
이기사
좋고 싫음이 사라지는 여여의 세계! 고맙습니다_()_
2017-03-26 09: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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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하루도 여유가 없으시군요 ㅠ[ 그래서 여러분이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이어야 해요. 남을 쳐다보고 욕심을 내고 자꾸 남한테 기준을 두니까 자기 정체성이 부족하죠. 마치 우리가 지나를 중국이라 부르면서 스스로 변방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중국을 중심에 두니까 우리가 변방이 될 수밖에 없지요. 우리는 우리를 중심에 둬야합니다. 여러분이 자꾸 남하고 비교하지 말고 빠르니 느리니 다 비교해서 생기는 거니까 자기 나름의 개성, 기여에 중심을 두고 자긍심을 키우는 게 필요합니다.] 모례원에 용성스님 영정도 있으신가봐요? 스님,머리 오른쪽 부분에도 조금 튀어나온것같으신데요..양쪽 머리와 왼쪽부분머리는 아래위 두군데 같습니다ㅠ하루이틀 좀 푹 누워계시든가,병원(심장과보시는,같은병원)가셔서,심장말씀도 하시며 점검받아보세요 스님..병약하셔 몸에 무리가 오시는것 같은데요..안색도 많이 안좋으시네요 수척하시구요..ㅠ
2017-03-26 02:46:21
무주심
항상 지혜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7-03-25 20:19:54
박노화
스님의 좋은말씀 말씀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2017-03-25 19:16:32
무량덕
선산 아도화원 기억하겠습니다. 미리 나에 대해 부정적인 규정을 하지 않고 순간에 깨어 잘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