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을 돌아보며 부족한 것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3년간 한 번도 약속을 어긴 적이 없이 10번을 다 참가하신 도반님들과 함께 정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든든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음은 수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있었기 때문에 1080배 정진을 할 때는 한 분 한 분 떠 올리며 감사의 절을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다 하지 못해서 쉬는 시간에 못한 부분을 채워서 1080배를 마쳤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시아버지.시할머니, 외할머니, 작은아버지.친구들, 조상님들께도 고마운 마음 담아 정성껏 절을 올렸습니다. 3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정토회에 머리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12-14 19:42:53
이기사
감사합니다_()_
2016-12-13 18:08:59
신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생각해보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참 뜻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국민 한사람한사람의 힘이 크게 뭉쳐서 촛불로 하나가 되어보니 그 힘이 참 크고 위대하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가 나라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주인임을 잊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