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6.11.18 행복한 대화 (노원구 편 2번째 이야기)
“남편이 성기능 장애.. 부부 관계를 안 하니 너무 힘들어요.” 법륜 스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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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님

스님 감사합니다 저는 남편과 대화를 해보라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서로 이야기해보면 상대방마음도 알수 있고 서로 맺힌 매듭도 풀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스님의 하루를 매일보면서 조금씩은 달라져가는 저를 보며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내가 이렇게 복이 많나하는 생각이듭니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2016-11-24 11:26:41

김태권

이해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이 믿는 것이며
그것이 행복이라는 스님의 말씀이 쏘옥
가슴으로 와 닿네요~~

2016-11-22 13:55:18

11

^^^님..애들 키워놓고 이혼하라..병든 남편을 끝까지 보살피라..
전자는 이혼해도 돼고 후자는 이혼하면 안돼고...두경우 누가 더 심각한 상황입니까??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죠...그리고 이혼하면 애들 못키우나요???
자기 멋대로 기분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말하는것으로 밖에 들리질 않네요...

2016-11-22 09:42:02

^^^^

아래11님,다시한번 읽어보시죠^^스님께서 이혼을 추천하신 뜻이아니구요..이혼을 추천하시며 어느 한쪽의 입장만을 지지해주시는게 아니시구요..^^이혼을하려면 애들을 다 키워놓고 하라는것이죠..^^그리고 부끄러워말고 남편과 대화해보라는 대목도 있고,그런남편의 성향도이해하고 존중하라는 말씀도 있잖아요? 지금은 그런마음보다 아이들키우는데 집중하라는 것이죠.. 스님께선 늘 이래라저래라 결정내려주시는게 아니라,이런가능성 저런가능성을 다 열어두시고 ,이쪽저쪽 입장에 서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시켜가며,질문자가 좀 떨어져 생각해볼수 있도록 하시는것 같드라구요^^ 사람이 살다 힘들면 이혼도 할수는 있다는것이죠..예전에 강연장서,평생때리고 골치만썩이던 남편이 암으로 몇년째 투병하는데,부인을의심하고 간호하는것도 지치고 힘들다며 , 도망가고 싶다던 어떤 여자분질문에,스님께선,누워있는 사람이 더 힘들겠나,간호하는 사람이 더 힘들겠나를 물으시며,지금 버리고 떠나면 자식들이 어떤 자존감?,잘 옮길순없지만,암튼 자식들이 스스로 당당하지 못해한다며? 아니, 아픈아버질 버리고갔다고 자식들이 속으로 엄말원망한다던가? 암튼 잘은 못옮기겠지만,힘들어도 잘 간호하라 다독이셨던 적 있어요..^^스님 말씀속 깊은 뜻을 잘 헤아려 오해없으셨음 좋겠습니다^^

2016-11-22 03:06:41

11

당신 남편의 문제는 조루증인데 병원가서 치료를 받고 문제를 해결할려고 해야지 법륜스님이 남편 조루증을 고쳐주리라 기대하고 이런 질문을 한것인지요??

이혼하라..왜냐 성적으로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니... 행복해질 권리가 있으니..당신 성욕을 채워줄 남자를 만나서 재혼해라...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스님의 말씀을 확대 해석하면 아파서 병든 남편 수발하는데 너무 힘이든다...그러면 해보는데까지 해보고도 그래도 힘이들고 내 삶이 불행하다면 버려라 이렇게도 생각이 되네요....

2016-11-21 16:39:36

희망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2016-11-21 16:04:03

행복

어린 자녀에대한 책임을 다하는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그뒤에 행복하게 사는것도 현명한 길인것 같습니다.

2016-11-21 15:24:18

행복

"개소 도 안 하는 짓을 사람이 하고 있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2016-11-21 10:42:57

!!!

또 식상한 답변...
일단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보라..그래도 안돼면 끝내라....왜냐 나도 행복하게 살권리가 있다...
그러한 노력은 이혼을 위한 명분쌓기...
하여간 질문자나 상담해주는자나 애들장난 같은 짓거리들..코메디...
질문자는 이미 남편을 공개적으로 대중앞에서 망신주고 법륜한테 무슨해결책을 바라는가???
전문가 내지는 정신과에서 상담하여 근본적으로 치료해서 같이 살려는 노력은 하질않고 도대체 이게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이미 이혼을 할려고 작정한 것은 아닌지???법륜의 이러한 단편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한 것은 아닌지...

2016-11-21 10:34:27

^^^^

정말 명강이었습니다!생태계와 인간계를 대비해,부처님법의 이치까지 헤아려보게 하시니, 정말 스님이 더 대단해 보였습니다^^그 어떤 질문에도 부처님의 혜안으로 전해주시니,스님 말씀 일리있고,지혜롭기 그지 없네요..스님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2016-11-21 02: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