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두려워했었는데 스님 말씀 듣고 나니 실수가 두렵지 않네요.스님의 말씀은 늘 가볍게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시는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2016-11-07 23:25:17
수미향
단상에서 내려오시니, 거리도 마음도 좀 더 가깝게 느껴져서 좋은데, 스님께선 힘드셨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뜻대로 안되면 포기하고 신세타령하고 남탓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욕심이고 게으름이겠다 다시 되새깁니다. 스님 말씀, 스님 일상 보며 즐겁고 가벼운 마음 내게 됩니다.
2016-11-07 17:45:47
신난다
뭐든지 내 뜻대로 되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 안 되는 게 당연한 거군요. 이렇게 관점을 확 바꿔버리면 실망하고 좌절할 일이 하나도 없네요. 청년 불교대생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스님 말씀에 힘이 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