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되는 사람들도 최소한의 예절과 배려라는거 배워야하는거다. 항상 며느리한테 사과해라 사과해라 이러지 본인은 죽었다깨어나도 사과안하고 막말만 하다가 하늘로 감. 옛날 권위적인 제도에 갖힌 사람이라면 며느리한테만 훈계하겠지. 존경은 아랫사람에게 배려하는 윗사람에게 절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거지 아랫사람을 억눌러서 받는거 아님.
2021-10-25 17:49:06
조선시대인가
시대착오적 발상이네. 생각해보면 이런 자리에는 항상 며느리 입장의 사람들이 모여서 설교를 듣지, 시어머니 입장의 사람들은 설교를 듣지도 않는다. 가해자 피해자의 위치, 갑 을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피해자 또는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가해자나 갑은 본인들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혀놓고도 사과도 안함. 양심이 없고 노력도
2021-10-25 17:45:13
지나가다
어쨌든 상처받았기 때문에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풀어지는법. 그게 없다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막말하는 시어머니들은 사과할 용기들도 없고.
2021-01-05 21:48:04
뭐라고요
안당해본사람은 모릅니다
돌멩이를 던진사람의 잘못이지, 맞은사람이 마음을 다스리지않아서 분노가 생기는거라니 기가막히네요
4년동안 참다가 이제는 나자신을 위해 살고싶은 마음에 그동안의 이야기를 면전에 쏟아내고나니 그제서야 입을 다무시더군요. 나를 사랑하며 살라는 말이 있다죠. 분노를 다스리고 참는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스님말씀은 비아냥거리시는것같아요
2020-12-04 19:32:49
머브
스님은 고부갈등이 사회문제라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불교가 남이 뭐라고 떠들든 내 마음만 편하도록 수행한는 종교입니까? 모든 일에 인과가 있다면 시어머니 막말로 인해 상처 받았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일텐데 왜 항상 남을 이해하고 평정심을 찾으라고만 하죠? 용기내서 질문한 며느리에게 직설하지 마시고, 질문 안 하지만 막말하는 전체 시어머니들을 향해 자중하시라고 한마디 해주시면 안 됩니까? 불교에도 남아선호, 가부장적인 의식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고부갈등을 겪은 며느리들이 자기 자식에게 대물림 안 하려면 종교지도자이신 분들이 그런 시어머니와 그런 아들에게도 계몽정신을 불어 넣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들만 중생이 안 되도록 이끌어 주지 마시고, 일부 시어머니와 아들도 중생이 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님이 그런 말씀 좀 해주세요. 관점이 다르다고만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19-01-13 16:56:42
뭐지
제가 글을 잘못 읽고있는건가요? 시어머니의 억압과 폭언에 힘들어하는 질문자에게 시어머니 틀린말 하나 없다며 되려 화를 돌리시네요. 성숙하지 못한 어른에 대한 충고는 못할망정, 상처를 받은 이에게 오히려 그 원인을 돌리시고 상처를 받지 말라니요. 극단적인 예이지만 어떤 피해자에게 범죄가 일어났을때도 범죄자 옹호하실건가요?; 불과 2년전의 글인데 읽는내내 얼굴이 붉혀지고 이런 연설에 100여명이서 같이 공감하고 웃었다는것도 소름이 끼치네요.
2018-06-24 10:57:34
사람
일갔다오고 피곤한 상태에서 아기볼 시간도 없는데 집안일을 못하는건 뻔한거 아닌가 시어머니가 잔소리할때까지 남편은 뭐했는지 일단 궁금하고
엄마도 사람인데요 성인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고 보통 사람인데요 전 못하겠습니다 그냥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말 하실거면 시어머니보고 직설적으로 해달라고 하겠습니다.
아이고 일하면서 돈도 벌고 애도 보고 집안일도 잘했으면 좋겠네는 시어머니 소망이고 저는그냥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말할 뿐이에요 안하면 시어머니 머리에 총을 겨누고 죽이겠다고는 안하겠습니다 선택은 시어머니가 하시겠죠
빨래는 세탁기가 하고 밥은 밥통에하고 애는 둘밖에 없으니까요? 아들이랑 하면 되겠네요
2017-03-05 03:49:19
어이상실
자신아들만챙기는게 당연한거면 왜 남의엄마가 며느리에게 ㅣ무슨권리로 대리효도를 바라고 괴롭힌답니가?
귀한아들 뺏어갔다구요? 딸은 광합성해서자라나요? 진짜 타의 모범이되지못할할만정
이런 편파적인 얘기나하시다니 남자망신이네요
2017-03-05 03:15:31
반성하세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나이 든 사람의 한계인가요? 같은 남자로서 부끄럽네요...
2016-12-23 22:22:22
지랄이네
와... 세상에 이런 것도 스님 말씀이라고..
스님 반성하세요.
독박육아하며 맞벌이하는 모든 엄마들의 고충을 싸그리 무시하시네요.
엄마들의 모든 고통의 원인= 엄마 외 주변인인데
항상 노력은 엄마들만 해야하네요~ ^^ 기가막힌 설명 잘 들었습니다.
뭐가 자랑이라고 이렇게 올리세요~~
제가 한 말 다 사실이니까 기분나빠하지마시고요^^~~
혹시 기분나쁘시면 스님이 혼자 예민하셔서 그런거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