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정말 산뜻한 대답이십니다
넘 현명하세요~
이런 현명한 자신을 지으신
주인 찾아 교회에 나가보심이
어떠신지요~~~~
어떤 기운도 에너지도
자연도 아닌 인격을 가진 창조자가
계시다는데요~~~^^
2017-07-27 16:38:23
곽민정
그저 지금 살아있으니 ‥
스님말씀 중에서‥
2016-03-25 13:06:12
아인
눈이 있어 보았고 발이 있어 걸었고 귀가 있어 들었습니다. 이리저리 변하는 마음을 멈추고 청강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속아주는 지혜를 서독이야기에서 배웠습니다. 지혜란 것이 상황에 따라 품을 수 있는 포용력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3-24 14:58:57
허
정말 독특한 사람들이 많네요 자기 틀안에서 바라보지말고 넓게 한번 보세요 남성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견에 조언을 주는것이지 무슨 의도가 있다고 남을 그렇게 폄하하면 안됩니다
2016-03-23 14:17:57
박
그래도 여전히 가부장제적인 한계가 있는 답변. 다른 답변에서도 느낀 적이 있는데, 늘 남성의 잘못을 대결이 아니라 \'여성의 자비\'로 받아주면서 해결하는 방향을 선호하는 건, 여전히 남성이 아니라 여성을 \'희생할 수 있는\' 존재로 보는 전형적 가부장제적 선호와 태도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저번 답변 중엔 커피시키고 성희롱하는 상관에게 화내지 말고 웃으면서 가르치라는 답변이 있었죠. 여성으로서 당할 수 있는 경험이 없어 그렇게 쉽게 여전히 남성의 편협함과 차별을 눈감아주고 도전하지 않는 한국 남성주의를 그대로 유지하는 관점에 머뭅니다. 여성주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수행도 한계가 있습니다. 가부장제적 자기 한계를 보지못하니깐요. 이런 답변에 다들 웃기만 하고, 이의를 제기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니, 한국이니까 가능한 현실입니다
2016-03-22 12:46:34
봄선
꽃밭에 향기만 나는 게 아니다...나비만 날아드는 것 또한 아니다...땅 아래는 지렁이도 있고, 두더지도 있고, 뱀도 지나가고...밤이 되면 쥐도 지나 가고 모든 것은 조건에 따라 다 이루어지는 것...어디 꽃밭 뿐일까...접시에도 물이 담기고 바다에도 물이 담기는데......그저 제 그릇만큼만 담기겠지요..._()_...
2016-03-22 12:43:42
한지은
스님 감사합니다
2016-03-21 13:57:02
조혜주
강의날..강연장에서 선착순 입장이란 말씀이신거죠?
따로 접수 받는건 없는거고..통일관련 강의 말고는요..
2016-03-20 20:59:17
신은주
스님 많이 힘들고 지친몸 스님께서 다시 힘주시내요.
힘들지만 용서하면서 내안에서 참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