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6.2.4 (인도 30일째) 인도인 스텝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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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님의 글을 볼때면 스님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생각을 합니다

스님 제가 자녀들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매번 말씀과 기도로 제 자신을 다잡아 보지만 가끔 이렇게 괴롭습니다

아이들은 고등학생입니다. 둘다 사회성과 자존감이 매우 낮습니다. 부모를 닮아서 그런가요? 저희 부부는 사회성이 낮지 않고 이웃들과 잘 지내는 편입나다.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성공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이들과 소통도 어렵고 힘듭니다. 앞으로 군대도 가야하는데 두려움이 앞섭니다. 무서운 일들이 생길까봐 사는게 많이 두렵습니다.
도움의 말씀 간절합니다

2016-02-16 12:07:19

곽노진

인도 성지 순례를 막 마치고 와서 이 글을 읽으니 그 곳 전경이 떠오르며 이해가 잘 되니 참 기쁩니다.

2016-02-07 00:16:39

오유진

스님이 전해주시는 부처님이야기는 동화책이나 영화보다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2-06 22:44:33

김승희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2016-02-06 18:54:36

김민희

이병헌아짓 아미따부 반갑네요!^^ 너무 감동적이라 코끝이 찡하고 눈물고입니다. 아제이? 라는분이 이쪽도 강 저쪽도 강~ 이라서 나디가섭이라고 유추해내신 것! 함박웃음이 지어집니다. 정답이네요! 지역 현지인들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수자타가 되어주시고 가슴벅차오릅니다. '데쓰모어'란 아이가 생각나네요. 저 길목에서 우루벨라가섭 이야기 전정각산에서 6년고행 이야기 캄보디아 사원이야기 등등 안내자가 되어 순례중 수자타탑터까지 안내해주고 집으로 돌아간 15살 소년... 우리 수자타 학교를 다녔었는데 거리가 멀어서 정부학교 다니고 있다는 것 같았어요. 혹시나 저 사진안에 있지 않을까 찾아보았네요.^^; 저 길목에서 만난 소아마비성같은데 다리사용 못하는 청년이 휠체어를 밝은표정으로 페달을 돌리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우리 동네같은 둥게스와리... 아니 쁘락보디힐... 그곳에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처지가 어서 개선되어졌으면 하네요.. 휠체어소년의 건강...

2016-02-06 18:49:00

강나루

수자타아카데미 앞을 직접 청소하시는 스님 모습을 보면서 뭉클했습니다. 말없는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2016-02-06 18:06:04

수민찬

스님의 지혜를 발의 때 만큼이라도 쫓고자 늘 관심을 기울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사는데는 지혜로움만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인생의 길잡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어깨를 가벼이 할 수 있는 그날이 인도순례길에 동참할수있는 날로 보고 기다릴 것입니다~~감사합니다.

2016-02-06 12:16:57

선정심

우연찮게 오늘스님께서 순례단 맞을 채비를준비하시는걸 보았읍니다 해마다 해온 순례지만 이토록 세심하신걸보며 또한번 스님께 고개숙여 합장합니다 일반인 순례자라 뭣 모르고 참석했지만 정말 스님존경합니다 스님과의 인연소중하게 이어가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스님그리고 존경합니다

2016-02-06 10:53:18

부용

아~~ 인도성지순례 함께하고싶어라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관세음보살 ()()()

2016-02-06 10:14:33

박선희

정말 저곳에 사는 사람들이 스님의 풍만한 지식때문에 얼마나 행복했을까..저곳에 가고싶을 만큼 부럽다.ㅎ.ㅎ.

2016-02-06 09: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