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5.1.15 인도성지순례 9일째 쿠시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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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부처님의 2600년전 이야기가 어찌 이리생생하고 가슴이
아파올까요.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여래는 떠나지만 지혜의 법문은 함께 있다는 말씀에 평정심을 찾아봅니다.

2015-02-21 00:11:32

유산거사

세존이 열반에 드실때 '내가 녹야원으로부터 발제하에 이르기까지 이 중간에 한 법도 설한 바가 없다.' 히셨다 하니 그것이 부슨 뜻인가? 발제하는 카쿠다강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춘타의 공양은 독살이란 설도 있다고 하던데, 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015-01-25 15:34:41

오택

춘다가 지탄 받을 수 있는 일을 위대하게 만드신 부처님의 고귀한 가르침 정말 위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집 박선희보살 얼굴이 달덩이 갔네..ㅎㅎㅎ

2015-01-20 16:23:31

정명화

알긴 쉬우나 실천하긴 어려운 부처님의 법...깨어있지 못하니 또 넘어졌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길...발원합니다.

2015-01-18 21:06:55

붓다


“부처님께서는 “나는 51년 전에 저 카필라성을 떠나서 하루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했다. 그러니 너희들도 게으리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라는 말씀 평범한 진리인데도 항상 게을러 터져 놓고 주변 상황에서 원인을 찾았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2015-01-18 19:35:44

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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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9:09:10

붓다

수자타의 공양은 수자타를 빛나게 했다면 춘다의 마지막 공양은 부처님을 빛나게 했다. 독이 든 음식을 받아드시고 사경을 헤메이면서도 공양을 올린 춘다의 마음을 위로하며 최고의 공양 반열에 올려 칭송할 수 있는 그 넉넉함, 이것이 바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2015-01-18 16:26:52

박미건

스님 부처님을 가까이에서 뵙는 느낌으로 스님의 행적을 봅니다. 게으르고 생각으로 만중생을 구하는 제 자자신의 위선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무탈하십시오

2015-01-18 13:29:24

운정

열반당의 엄숙함과 진심어린 감동이 멀리있는 저희들의 마음속까지 큰울림으로 전해져옵니다. 여래를 육신의 모습이아닌 깨달음의 지혜로 기억하며 하루하루 수행정진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2015-01-18 12:16:23

임호경

열반당에서 기도하면서 눈물적시실애도반을생각하니
수만리떨어진 나의눈애도 눈물이고이고 내도반의나음이전해왔다 .오백의 나약한 아라한을 이끄시는스님
멀리서 절올립니다.아무탈없이 오시옵소서

2015-01-18 10: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