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평화통일 염원 21일 기도 회향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1만배 참회정진이 끝났습니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5월 16일 부터 6월 5일 까지  이어졌었습니다.


임진각 평화기행 & 21일 정진 회향식이 있었던 날  날씨도 참으로 청명햇습니다.




파란 하늘 위에 하얀  구름이 평화롭게 누워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오색  연 들이 함께 하자고 놀러와서 덩실 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이렇게 한가롭고 평화로움속에 우리들이 있을 수 있는 현실에 감사했습니다.

휴일,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임진각에 모였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청명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10시30분부터 회향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주와 마산에서 올라오신 새터민 가족 60여분이 함께 했습니다.



'좋은벗들' 활동가의 설명을 들으며 반구정을 둘러보았습니다.



공양후 임진각도 둘러보았습니다.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돌아가신 분들께 편지를 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통일이 되어야만 부모형제를 만날 수있는 그들의 절절함이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통일의 절대성이

다시한번 느껴졌습니다.



2시에 평화의 타종이 있었고  천도재를 시작했습니다.





                             @ '고운님 잘 가소서' 음성공양 @


6.25전쟁 천안함 연평도 포격희생자 그외 많은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면서...







  이어서 굶주리는 북한 동포를 생각하며 정성으로 가져온 쌀을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이 쌀이 북한 동포에게 전해 질수 있다면....




천도재를 마친후 300배 정진이 있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지은 우리들의 죄를 참회하며 한배 한배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기원하며 한배 한배....





그시각 새터민들은 한마음으로 33번 평화의 타종을 했습니다.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리본달기,  새터민의 얼굴에서 간절함이 묻아났습니다.




모둠별 나누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미안함으로

회향식에라도 참석할 수 있어서 다행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도반이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여여하게 임진각 평화기행 .21일 정진 회향식을 했습니다.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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