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7차 천일결사 1차 백일기도 입재식




“수행을 하는 이유는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

니다. 남을 돕는 것에 앞서 우선 자기 해탈이 먼저입니다. 이번 천일기도의

초점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통일된 조국, 정의로운

세상이 우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 법륜스님 7차 천일기도 입재 법문 중 -

정토회는 지난 1993년 3월, 정토 세상을 이루기 위하여 30년 결사(만일 결사)를 시작했습니다.

만일 결사 기간을 천 일 단위로 나누어, 천일이 시작될 때마다 현재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내려놓

고 처음으로 돌아가 자신을 살펴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정토 세상을 이루기 위한 원을 굳건히

다짐합니다.

제 7차 천일 결사 중 제1차 백일기도 입재식이 3월 20일(일) 대전 컨벤션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새로 선출된 정토회 대표 이기혜 보살과 신임 집행부@



                   @  중생을 구제하는 자비로운 부처님의 모습을 담은 불교무용단의 ‘보살무’ @





수많은 괴로움 속에 헤매고 있는 중생들의 모습과 그들을 보듬어 안아 그 고통 속에서 구제하시는

부처님의 여여하고 자비로운 모습이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이번 보살무를 공연한 무용단들은 이번 입재식에서 처음으로 천일결사를 입재하였다고.





정토행자 3명의 보살들이 부른 우리노래 국악 한마당으로 장내는 흥겨운 분위기 가득.




“나 자신을 위한 좋은 일은 수행입니다. 수행은 알아차림 입니다. 알아차린
 
후에는 내려놓기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 순간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주인노릇을 해야 합니다. 경계에 부딪쳐 넘어져

도 다시 일어나고 넘어지면 또 다시 일어나고 다만 할 뿐입니다. 넘어진

회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몇 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처음의 마음으

로 정진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처음마음으로 정진합니다.’ 백일기도 명심문과 함께 수행자의 관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강연회, 봄 강좌에 인연 맺어주는 전법 활동과 북한 돕기 모금활동을 활

발히 하여 세상의 희망이 되는 보살의 삶을 살 것을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7차 천일이 시작되는 날 첫 입재를 한 전국에서 모인 정토행자



새로운 마음으로 수행하면서 세상의 희망이 되는 보살이 될 것을 서원하였습니다.



다함께 보살의 삶을 살면서 세상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법륜스님의 발원을 가슴에 새기며

매순간 깨어있는 삶을 살면서 100일 후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