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새책]연하카드대신 연하북(book)으로 보내세요~


차례
1. 아들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2. 혼자 있으면 우울해요.
3. 남편의 도박 원망스럽습니다.
4. 저는 아직도 '60대의 가장'입니다.
5. 제가 이렇게 된 건 어머니때문입니다.
6. 돈이 없으니 불안하고 의욕이 없습니다.
7. 시어머니는 무섭고 남편은 나를 함부로 대합니다.
8. 힘들게 산 어머니가 왜 미워지는 걸까요?
9. 참고 산 사람은 나인데 남편이 이혼하자고 합니다.
10. 자식한테 푸념하는 엄마, 이래도 되나요?

이 책은 법륜스님께 인생의 어려움과 힘겨움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서 남편, 아내, 부모님, 자녀등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추려 모은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무엇보다도 사랑과 관심을 쏟는 우리들 ‘가족’은 가장 작은 세상이자 물보다 진한 인연입니다. 그 인연 속에 고통과 사랑과 미움과 행복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물질만능의 사회로 치닫고 있는 지금,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밖으로 많은 것을 좇고 있지만 정작 해답은 가까운 곳에 있는 지도 모릅니다.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가족’을 통해서 살아있다는 것이 경이로운, 인생을 사는 기쁨과 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우리 이웃들은 자신의 어려움과 힘든 이야기를 진솔하게 내어놓음으로서 그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지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이웃들에게 감사합니다.

2008년 12월 / 정토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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