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딱 일주일~!!!
바람이 차가워질수록 따뜻한 가슴이 더 그리워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퇴근을 하면서 지하철 입구 앞 게시판마다
경주 전단지를 꽂아 보았습니다.
텁텁한 공기에 답답했던 지하철 안이 왠지 시원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가끔 사람의 온기를 느끼고 싶을 때
세상 돌아가는 게 갑갑할 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 싶을 때
시원한 바람처럼
가슴을 뻥 뚫어줄 그런 역사기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1월에 딱 한 주의 주말은 경주에 꼭 같이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