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2007년 연등축제 속으로 ~

대학생 정토회에서는 오렌지 포교단과 디지탈 포교단을 준비해서 나갔습니다. 

mp3를 1,250명에게 법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포교단은 많은 분들이 mp3 플레이어를 휴대하고 있지 않아 다운로드를 한 사람은 적지만 자신의 이메일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법문을 받기를 희망했다며 24일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도 정토회관 앞에서 법문 다운로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JTS에서는 인도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인도음식 -라시, 탈리정식, 유미죽을 준비했으며, 인도 전통옷 사리를 입어보는 체험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좋은벗들에서는 북한동포분들이 직접 준비하고 자원봉사로 진행된 북한음식 느릅냉면과 두부밥 코너와 최근 북한 사진들로 구성된 "영상전"을 준비해서 북한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에코붓다는 여름철이 다가오매 따라 "수박껍질 장아찌, 우린 다시마로 만든 마시마 무침, 다시국물 낸 멸치 조림등을 선보여 빈그릇 요리를 선보였으며, 환경상품들을 판매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정토출판에서는 차한잔과 함께 하는 법륜스님 법문들어보기 코너를 마련했으며 불교서적 8가지를 준비해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연등축제에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 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났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외불자님들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미얀마, 스리랑카, 티벳, 몽골, 대만 등의 불자님들은 부스를 마련하고 각자의 예불법을 보여주기로 하였으며 제등행렬에도 참여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소년들과 어린불자들의 참여도 돋보이는 해였습니다. 대학생 정토회의 슬로건이 불교가 젊어진다였는데 불교가 젊어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재등행렬시 외국인들과 시민들의 반응은 실로 대단하였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뻐하며
불자들이 전국에서 연등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불자됨이 자랑스럽고
부처님에 대한 공경심이 하늘을 찌르는 날이였습니다.
"부지런히 정진하라" 는 부처님의 마지막 유훈데로 불자들은 부지런히 정진하며 살아가면 이번 연등축제의 슬로건인 "마음은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07년 연등축제 동영상 보러가기 : 동영상은 불교문화 마당과 제등행렬, 대동놀이 공연을 전부 담았습니다.

* 사진은 정토회 사진 모임 카프리와 조계종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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