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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일부터 아름다운책방 신촌점 "뿌리와 새싹"에서 대학생 정토회의 선재수련 사진과 정토회 도서, 환경상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책방 신촌점 "뿌리와 새싹"을 찾아 전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신촌역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책방 신촌점 "뿌리와새싹은" 마치 숨박꼭질 하듯이 꽁꽁 숨어있습니다. 아는 사람이나 찾아갈 듯한 위치라서 신촌역에서 지도를 보고 찾던중 반가운 사람을 만았습니다. 바로 정토출판의 임혜진 국장과 정다영 간사입니다. 그들도 아름다운책방을 찾아가던 길이랍니다. (왼쪽 임혜진 국장, 정 다영 간사)
찾기 어려운 만큼 아기자기 한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를 찾자 멀리 대학생 정토회 사람들이 보입니다.
골목은 성인남녀 4명이 서면 꽉 차는 작은 골목입니다.
책방을 알리는 간판도 재활용 된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책방이라는 소박한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문 옆에 작은 창이 있는데 손으로 그린 문양이 눈에 띱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우선 책방과 어울어진 대학생 정토회가 이날은 아주 다르게 보입니다.
오래된 신문 한장에서 발견하는 그런 느낌 이랄까!
어릴적엔 헌책방이 많이 눈에 보였는데 점점 줄어들더니 이젠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더욱 정겹고, 따뜻해 보이는 헌책방 " 뿌리와새싹"
그곳에서 대학생 정토회와 책방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여기저기 둘러 보았습니다.
전시회를 준비한 대학생들과 특별한 짜이집을 위해 달려 갔을 김진환 법우님이 짜이 한잔부터 하라며 분주히 차를 준비합니다.
△ 짜이를 마시고 있는 임혜진, 정다연 간사
한잔의 짜이를 마시고는 여기 저기 둘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퉁이 전시를 하고 있는 대학생 정토회의 선재수련 활동 사진과 정토출판의 도서, 환경 상품의 전시를 하나 하나 살펴 보았습니다.
이 모퉁이 전시회는 개점부터 꾸준히 실시되고 있고, 점장 박하재홍씨는 평소 정토회의 활동을 잘은 아니지만 알고 있던 터라 정토출판에 연락해서 전시를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환경 실천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책방과 에코 캠퍼스 등 환경을 실천하며 국제 자원활동을 하는 대학생 정토회와의 만남은 찰떡 궁합인 듯 합니다.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 단체가 계속 환경과 나눔 활동을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
이번 전시회는 3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기간: 3월3일-17일
*장소: 신촌 아름다운책방 (전화: 02-392-6004)
*운영시간: 월~토, 오전11시~오후7시(일요일ㆍ공휴일 휴무)
*찾아가시는 길
신촌 기차역을 등지고 보시면 경찰서가 있습니다.
경찰서 맞은편 골목 오른쪽을 보시면 함평 순두부가 보여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가게가 보입니다.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rootsandshoots.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