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수해 5차 구호물품] JTS, 밀가루 500톤과 의약품 추가 지원
시작일2006.08.24.
종료일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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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수해 5차 구호물품 선적식]
JTS, 밀가루 500톤과 의약품 추가 지원
정토회 국제구호단체인 JTS(이사장 법륜)에서는 북한 수해지역에 밀가루 500톤과 의약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8월24일(목) 오후2시 인천항(선광컨테이너터미널1번)에서 선적식을 마치고 5시에 출항하면 8월25일(금) 오후3시 단둥항에 도착한다.
8월28일(월) 아침 9시에 박지나 JTS 해외사업본부장이 직접 물건을 인수받아 14대의 트럭 28개의 컨테이너에 나눠싣고 신의주를 통해 평안남도 양덕군, 신양군, 성천군으로 보낼 예정이다. 밀가루 500톤은 25,000포대(1포대=20Kg)로 20피트 컨테이너 28개분의 분량이며 특히 이 중 150톤(69,000,000원 상당)은 (주)영남제분에서 무상지원을 해 주기로 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의약품 또한 제약회사와 병원, 약국으로부터 전액 후원을 받아서 북한 수해지역에 지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지원과정에서 플랭카드를 후원해 주는 등 많은 분들이 소리없이 마음을 내어 북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북한의 250만 명의 이재민이, 올 겨울 혹독한 추위를 집도, 옷도, 먹을 것도 없이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참으로 안타깝지만 우리들의 이런 마음 하나하나가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희망한다. 특별재난에 처한 북한 이재민들을 살려내는 또 한 번의 자비와 온정이 가득차기를 간절히 바라며 남녘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북녘 동포들에게 삶의 희망으로 전해져 한반도에 희망의 무지개가 뜨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
후원 : 밀가루(20Kg) 1포대 = 10,000원 / 국민은행 075601-04-000298 (사)한국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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