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통일대화마당]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강의가 열립니다.
hh통일대화마당 2003 1부 북핵위기를 넘어서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의 길 <종합토론> 북핵문제와 한반도, 동북아 평화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 주제발표 : 조성렬(국제문제조사연구소) 토론자 : 박영호(통일연구원), 박순성(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11월 20일(목) 7시 30분 정토회관 3층 강당 지난 강좌 돌아보기 - 북핵위기 이후 동북아 신질서 (동북아평화협력체와 비핵지대화 구상) 참여정부는 국정목표로 평화번영정책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국정과제로서 한반도평화체제 구축과 함께 동북아평화협력체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동북아지역은 유럽과 북미와 더불어 세계 3대 발전축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내 경제협력의 강화뿐 아니라 역내 안보협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동북아 지역내 다자안보논의에 관하여 일본과 러시아가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은 반대하지는 않지만 소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 북한의 위협을 방지하고 동북아에서의 안보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동북아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동북아평화협력체)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북아 협력안보를 위해서는 큰 차원에서 접근하기보다는 작은 차원의 이슈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작해야 하고 그것은 다름 아닌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동북아 다자안보대화가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은 단순히 북핵문제의 해결을 넘어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체제의 구축으로 연계되어야 합니다. 지난 시간까지 다섯 차례에 거쳐 조성렬박사님을 모시고 북핵위기의 쟁점과 해결 방안 그리고 이후 한반도 평화,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한 구상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통일대화마당 1부 강좌의 마지막 시간으로 토론을 통해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 동북아 평화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그리고 우리 각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시 : 2003. 11.20 (목) 오후 7:30 ▶ 장소 : 정토회관 3층 강당 ▶ 참가비 : 5천원 ▶ 주최 : (사) 좋은벗들 ▶ 담당 : 박영숙 Tel: 02-587-8996 goodfriends@jung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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