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차 생태선재기행 - 흙의 마음, 자립의 삶
시작일2003.04.09.
종료일2003.04.09.
2,050 읽음
흙의 마음, 자립의 삶
-완전한 자립의 삶을 꿈꾸는
김준권 선생의 농장을 찾아서
어릴적부터 농사만 짓고 살아온 김준권 선생은
농사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아기자기한 농장을 보면,
정말 한번 농사를 지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그의 손길이 구석구석 배어 있습니다.
그는 손수 지은 집에서 살고,
쌀, 포도, 메밀, 밀, 마늘, 고추 등을
직접 키워 그의 밥상을 해결하고,
산양의 젖으로 맛있는 요구르트를 해먹고,
벌을 키워 꿀을 얻고, 면양의 털을 깎아 실을 잣습니다.
농사는 그의 취미이자 특기이고, 그의 먹거리이고,
생활수단이고, 삶의 터전입니다. 신명나는 농사∼♬
농사짓는 이들의 유토피아를 자신의 농장에서 실현해가고 있는
김준권선생을 찾아갑니다.
2001.4.13(일) 오전 8:00 정토회관에서 출발
장 소 : 경기도 포천 김준권 선생의 농장
참가대상 : 생태선지식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자 하는 분
자연을 체험하고, 농사의 소중함을 알고 싶은분
참가인원 : 20명 (선착순 전화접수받습니다)
참 가 비 : 1만원
준 비 물 : 모자, 쌀 1인분씩, 반찬, 개인수저,
밥그릇, 국그릇, 마른행주, 개인물컵
※꼭 지켜주세요!!
준비물은 비닐에 담지 않기, 일회용품은 안가져오기
문 의 : 한국불교환경교육원
(02-587-8997/ www.jungto.org/ 담당 :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