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특위] 24시간 1000일 정진 600일 기념 행사
시작일2003.09.13.
종료일200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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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24시간 1000일 정진 600일 기념 행사
정토회는 작년 3월 1일부터 시작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24시간 1000일 정진 600일을 맞아「북한동포돕기를 돌아보며 통일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라는 주제로 정토회관에서 600일 기념행사를 가집니다.
이번 행사는, 정토회가 의욕적으로 하고 있는,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하여 1분 1초도 쉬지 않고 이어지는 24시간 1000일의 통일기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는 통일교육, 굶주리는 북녘동포를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펼치고 있는 통일돼지 저금통 키우기의 그간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통일운동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북한동포돕기운동은 굶주리는 북한동포를 보면서도 내 배 채우기에 급급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참회하고, 남북의 분단과 갈등을 녹여내는 화해와 협력으로, 자신의 욕망을 줄여 굶주리는 사람을 살리는 나눔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간 북한동포돕기운동을 하면서 통일이 정치,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행복과 생명과 살림의 문제와 떨어져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600일 기념워크샵은 북한의 식량난이 긴급한 사태를 벗어난 지금, 앞으로의 북한동포돕기의 방향과 그 의미에 대해서, 그리고 새로운 통일운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행사명 : 24시간 1000일 정진 600일 기념 워크샵 및 통일한마당
주제 : 북한동포돕기를 돌아보며 통일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일시 : 2001년 10월 13일(토) 오후 2시
장소 : 서초동 정토회관 1층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 200m)
문의 : 김재령 (전화 587-8994, 전송 587-8998, 이메일 eroica@jungto.org,)
프로그램 :
■ 워크샵 : 1시 55분 - 4시 00분
▷ 주제 : 북한동포돕기의 현재 의미와 새로운 통일운동의 방향
▷ 발제 1 : 북한동포돕기운동의 현재 의미와 새로운 가치 - 법륜스님(좋은벗들 이사장)
▷ 발제 2 : 현시기 통일운동을 다시 본다 - 홍현익(세종연구소 연구원)
▷ 페널 토의 홍양호( 통일부 경수로기획단 정책조정부장)
이충원( 연합뉴스 기자)
■ 문화한마당 : 4시 00분 - 5시 10분
▷ 합창, 공동체 놀이, 통일퀴즈, 통일탑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