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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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토행자들의 사회활동 소식을 전합니다.

감자 한 알이 내 밥상에 오르기까지

감자캐기 좋은 날 맑은 날씨 덕분인지 여주로 향하는 마음은 소풍을 떠나는 아이마냥 설렙니다. 널찍했던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논밭을 낀 지방도로로 들어서 한참을 달리자 어느덧 한 마을길로 들어섭니다.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만 한 흙길로 변했습니다. 실천장소 꼭지 도반이 보내준 길안내 사진과 눈앞에 보이는 갈림길을 맞추어보며 오른쪽 길로 조금 올라가자 몇 대의 차량과 도반들이 보입니다. 실천장소에 맞게 도착했다는 안도감과 현장에서 도반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교차합니다. 탁 트인 여주 실천장소 전경httpswww

주1일봉사
2022.07.25. 3,877 읽음 댓글 5개

백만불짜리 미소, 백만불짜리 눈물_JTS안산다문화센터

JTS 안산다문화센터에서 7월 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양양에 있는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다문화가족 나들이를 함께 해왔지만,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미얀마 청년의 제안으로 다시 진행된 이번 양양 나들이.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캄보디아, 중국 등 여러 국적의 다문화 가족과 봉사자까지 63명이 함께 했습니다. 다문화 나들이를 통해 서로 한발 가까워진 시간.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던 그날로 함께 나들이 가보겠습니다. 미얀마 청년의 요청으로 시작된 나들이

복지
2022.07.13. 2,628 읽음 댓글 11개

불편 한 건 자연에 짐 되는 게 불편한 거지요

지나가던 유수 스님이 “아이고, 노래 잘하는 보살님 오셨네”하고 반갑게 인사를 청할 정도로 목청 좋기로 이름난 정인숙 님. 사람 반기는 미소가 끊이지 않는 그이는 또한 먼지 한 톨 허투루 버리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얼마 전에는 이불 소창을 뜯어 깨끗이 세탁하고 바느질하여 100여 개의 뒷물 수건을 만들어 정토회 봉사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늘은 서제지부 에코붓다 정인숙 님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양말목 늘어나 못 쓰면 바닥이 해진 양말 찾아 이어서 새것으로 만든다.httpswww.jun

환경
2022.06.08. 3,789 읽음 댓글 20개

이방인이 이방인을 치료하다_JTS안산다문화센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산 JTS 다문화센터 의료봉사를 올해 1월 16일부터 개시했습니다. 1년 넘게 준비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연기했다가 드디어 올해 시작했습니다. 입재식을 했던 2월 6일에도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정토행자의 하루 희망리포터이자 의료봉사자 중 한 명인 윤정환 님이 그날을 스케치했습니다. 함께 그날로 가보겠습니다. 준비하다 2022년 2월 6일 일요일 새벽 4시 50분. 좀 더 늦잠 자려고 알람까지 껐는데 아침 기도 습관이 밴 저의 몸이 태클을 걸었습니다. 자동으로 부스스 일어

복지
2022.03.04. 5,694 읽음 댓글 16개

모두 우리 아이입니다

제주지역은 실천활동지도 없고 소속 으뜸절은 정토사회문화회관이라 비행기를 타야 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도반들과 만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이 JTS 영양꾸러미 사업을 하고 나서 뿌듯함으로 변했다는 제주지회 지회장과 도반들. 제주도에 굶는 아이들이 없는 그 날까지 소임을 놓지 않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들어 보겠습니다. 외쪽부터 김문정, 신영길, 홍영자, 한재원, 허지은, 강재연, 양정임.httpswww.jungto.orgupfileimagee5882002e9d424864b435b7bd965

복지
2022.02.23. 2,654 읽음 댓글 4개

나는 미륵사의 주인입니다

미륵사는 광주·전라지부 수행자들의 실천활동 장소입니다. 텃밭팀, 지장팀, 수련정진팀, 도량정비팀이 정기적으로 활동합니다. 미륵사는 2019년에 정토회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묵혀 있던 텃밭과 우거진 나무를 도반들이 정리하면서 수행도량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미륵사를 가꿔나가는 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수행과 농사의 기쁨, 텃밭팀 미륵사 텃밭팀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108배 정진, 강독, 텃밭 울력, 마음 나누기를 합니다.

주1일봉사
2022.02.21. 3,095 읽음 댓글 13개

세상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는 한 문장에 꽂혀 정토회와 인연 맺은 강종윤 님. 그 인연이 고려인 좋은 이웃 되기 사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인천 연수구에는 6,500여 명의 고려인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고려인들은 독립운동 후손들이 많습니다. 이번 설을 맞아 새롭게 시행한 고려인 방문 봉사, 그 복짓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2022년 복 짓는 봉사 인천지회 송도 모둠의 전법활동가 강종윤 님은 2018년 가을 불교대학 입학을 시작으로 5년째 정토행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전대

복지
2022.02.04. 3,533 읽음 댓글 12개

유리창이 없어졌나 깜짝 놀랐죠?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니 예전처럼 가까이서 도반들의 숨결과 온기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도반도 만나고 정토사회문화회관도 쓸고 닦는 일석이조의 효과 정토사회문화회관이 하루빨리 일상적인 우리의 으뜸절이 되는 날을 소망하며 도량청정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전안내 받는 모습 함께 연구하며 지혜를 모아 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주1일봉사
2022.01.17. 4,127 읽음 댓글 5개

손에서 손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_화성지회 연탄 봉사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화성지회 봉사자 31명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전날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했는데 봉사 당일의 날씨는 반짝 푸근했고 하늘은 마지막 가을 기운을 퍼트리듯 높고 맑았습니다. 여기서 저기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옮겨 온기를 전해주며 ‘잘 산다는 것은 결국 잘 쓰인다’는 것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화성지회 복지담당자와 나눈 이야기와 그날의 현장 사진 함께 나눕니다. 맑은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화성지회 봉사자들httpswww.jun

복지
2021.12.22. 5,048 읽음 댓글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