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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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정토불교대학_인현 법우의 전법 역사

2022년 불교대학 1만 명 전법의 해를 맞이하여 초창기 정토 불교대학 홍보를 이끈 덕생법사님과 전법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지금 정토불교대학의 모습이 갖춰지기까지 그 시작과 변천사는 어떠했는지, 인현 법우라는 법명으로 초기 불교대학 실무 간사로 활동했던 덕생법사님의 역사를 통해 돌아보았습니다. 두북에서 대전편찬회의 중인 덕생법사님 정토불교대학

정토행자의 하루
2022.07.06. 15,411 읽음 댓글 29개

[다시읽기] 통일은 나의 꿈

매주 금요일 정토행자상 수상자 특집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집기사를 준비하기 전 지난 3월에 발행된 정토행자상 통일상을 수상한 김천호 님의 기사를 다시 읽어 봅니다.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이든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든, 5년 동안 한결같이 매주 일요일 새벽이면 경주 사천왕 사지에서 화합과 평화통일을 꿈꾸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도반들과 통일 정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남울산지회 김천호 님입니다. 그 수행담을 함께 들어볼까요? 외국생활로 지친 와중에 만난 정토불교대학 정토회와의 첫

[특집] 정토행자상 수상자
2022.07.04. 18,077 읽음 댓글 14개

정토불교대학_쉽지 않은 길 위에서 견고해지다

정토불교대학을 시작한 지 30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개인 법당에서 편하게 법문 듣고, 화상으로 도반들과 나누기합니다. 그런데 정토불교대학의 첫 시작은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불교대학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그간의 역사를 정리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행자의 하루 팀은 2022년 3월 16일, 보수법사님을 만나 정토회 30년 역사 중 정토불교대학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토불교대학의 역사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정토불교대학의 시초 1991년, 부처님 말씀과 지도법사님의

정토행자의 하루
2022.07.01. 17,344 읽음 댓글 35개

좀 더 쉽게 좀 더 일상으로

정토회 오기 전, 끊임없이 추구하고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살았지만, 그것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지금은 행복학교각주35 가족동문회를 만들 정도로 자신과 가족을 변화시키고 이웃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살아가는 인천지회 유재숙 님의 에너지 넘치는 인생 스토리텔링 한번 들어보실까요 딸아이 교복 입고 즉문즉설 강연에서 행복학교 홍보.center 잘

인천지회
2022.06.29. 15,534 읽음 댓글 24개

살살살, 17년째 긋는 성냥불

오늘은 17년째 성냥불을 살살살 긋고 있는 편집자의 일상에서 깨어있기 이야기입니다. 하기 싫어서 하는 108배 제게 기도는 17년째 하는 습관입니다. 그냥 습관. 새벽 5시를 지키지 않고 눈뜨면 하는 습관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렇게 된 지는 꽤 오래됐습니다. 16년 전, 〈깨달음의 장각주7〉에 다녀와서 처음 기도할 때 너무 억울해서 무릎이 꿇어지지 않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빨리 무릎을 꿇습니다. 왜냐하면 108배가 너무 하기 싫어서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

정토행자의 하루
2022.06.27. 15,048 읽음 댓글 31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가면 됩니다.

2022년, 정토 행자 대상을 수상한 박종숙 님. 현재는 정토회 지원국 국장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지원국은 정토회에 대중부, 불교대학, 경전대학 등 법당과 관련된 모든 일을 총괄 지원하는 파트입니다. 주요 사업은 불교대학과 경전대학 모집 및 홍보, 운영과 함께 신규 전법 활동가를 교육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타고난 꾸준함과 자발성으로 업무가 많다는 지원국의 소임을 성실하게 하는 박종숙 님. 정토 행자의 귀감이 되는 박종숙 님의 수행담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맺어준 정토회의 인연

[특집] 정토행자상 수상자
2022.06.24. 17,859 읽음 댓글 30개

나의 해방 일지_정토행자의 하루팀 수행 후기 2

백일기도 시작할 때마다 이번 백일은 꼭 지키고 과제도 이루겠다 결심하지만, 백일이 끝나기 전에 무너지기도 하고 과제는 머릿속에만 머물게 됩니다. 그러나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어느 날 확연히 알아지기도 합니다. 도반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머리로만 이해했던 남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게 된 도반, 주인 된 삶이 이런 것이구나 알게 된 도반의 알아차림의 조각을 모아 모자이크 붓다를 만들어 봅니다. 신년정진 프로그램에 참석한 희망리포터와 편집자들httpswww.jungto.orgupfileimage8

정토행자의 하루
2022.06.22. 14,799 읽음 댓글 9개

플래시몹과 줍깅으로 1만 행복학교 고고고!

오늘은 한 사람이 아닌 대구경북지부 달서지회 회원들이 주인공입니다. 오랜만에 수행담이 아닌 활동 이야기라 두근두근 설렙니다. 1만 행복학교 입학을 기원하며 재미난 플래시몹을 하고 줍깅도 했습니다. 달서지회의 행복한 전법활동 이야기를 전합니다. 행복도 배울 수 있다 햇살이 반짝이고 시원한 바람이 불던 6월 어느 일요일. 두류공원에 정토행자 42명이 모였습니다. 왜? 행복학교각주35 1만 학생 모집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지회 전체가 처음

달서지회
2022.06.20. 16,758 읽음 댓글 10개

무엇이든 집어내던 사람에서_ '예'하는 법사가 되기까지

오늘은 정토행자상 특별상을 받은 향등 법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할 말이 없다’라며 인터뷰를 멋쩍어하던 법사님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하나 걱정이 앞섰습니다. 사전 조사를 열심히 해서 질문 목록을 충분히 만들까, 고민하다가 선입견 없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어졌습니다. 법사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흐름대로 질문을 이어가 보기로 하고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대표로 대신 받은 상 김진영 희망리포터 이번에 정토행자상 특별상을 받으셨는데요. 현재 맡고 계신 소임과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특집] 정토행자상 수상자
2022.06.17. 20,866 읽음 댓글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