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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음식물 쓰레기 외부 배출량 전국 꼴찌에서 1위로!
2018년 5월, 인천경기서부 지부가 음식물 쓰레기 외부 배출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그 원인은 바로 인천법당이었습니다. 조순덕 총무님은 문제 해결을 위해 도반들과 함께 의논하며 ‘음식물 쓰레기 외부배출 제로’에 도전했습니다. 1년 넘게 지속해온 결과 지금은 단 1g도 외부로 배출하지 않습니다. 그 중심에는 남다른 봉사자들의 노력이 숨어있습니다. 소임을 맡아 꾸준히 해 온 최경순 님과 박성진 님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퇴비함에 씨앗 뿌리기 왼쪽 첫번째 조순덕
바뀐 눈물의 의미
남들보다 더 잘나고 싶고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처리해서 칭찬을 듣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자신이 싫고 억울해서 울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눈물이 감사의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방긋 웃으며 예 하고 합니다’를 실천하는 미소가 아름다운, 구미법당의 권정아 님입니다. JTS 거리모금 중인 주인공 두렵고 하기 싫은 마음을 돌이키다
<기사다시읽기>상사의 폭언에 빙긋이 웃습니다
추석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 때도 가족과 함께하지 않고, 혼자 어딜 가는 도반이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꽉 찬, 수줍지만 당찬 아산법당 양주경 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친정어머니와 함께 밝게 웃는 양주경 님 사랑이 고팠던 어린 시절 그리고 아버지 아버지는 어릴 적 가정불화로 어두운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머리는 영특하였으나, 형편이 좋지 않아
필리핀 세부의 5기 정토불교대학 도반들!_행복지수가 높아지니 인생이 새롭게 다가오다
요즘에는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어렵지않게 정토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휴양지로 알려진 필리핀 세부에도 마찬가지인데요, 세부의 정토불교대학이 어느덧 5기를 맞았습니다. 세부 5기 불교대학에는 부부도반 두 팀을 포함해 총 8명의 도반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연으로 불교대학에 함께하고 있는 이분들은 6개월이 지난 지금, 마음이 변하고, 관계가 변하고, 인생이 변화했다고 말합니다. 나눔과 비움의 환경실천인 나비장터에서 5기 불교대학 도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평화로운 세부의 해변
태양만큼 뜨거웠던 3일의 만배 정진
문경에서 스님과 공동체의 하안거가 시작될 무렵 광주 법당에서는 온 법당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만배 정진을 일구었습니다. 선광법사님과 함께 한 입재식을 시작으로 3일동안 법당의 모든 방석이 흠뻑 젖도록 엎드리고 또 엎드렸습니다. 한여름 열기보다 더 뜨거웠던 도반들의 만배 정진 모두가 하나된 특별했던 여름날의 만배 정진의 감동을 전합니다. 만배 정진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광법사님을 모시고 함께 한 입재식 httpswww.jungto.orgupfileimagec050e9559798fafdd4a0
이해받기보다 이해하기를, 사랑받기보다 사랑하기를
어느덧 무더위를 떠나보낸 가을바람 한 자락이 기도 방석에 앉은 수행자의 땀을 씻어줍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시원한 비가 내리던 날 오늘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출근하기 전엔 새벽기도를 하고 퇴근한 후에는 곧장 법당으로 달려와 이것저것 법당일 챙기느라 분주한 동래정토회 저녁부 부총무 이승주 님입니다. 큰 키에 함박웃음을 머금은 이승주 님은 스님을 처음 뵙게 된 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다며 행복했던 지난 수행담을 들려주었습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이승주 님httpswww.jungto.or
명상! 그 의미를 알아갑니다!_명상 맛보기 담당자들 이야기
천일결사 입재자들을 위해 마련된 백일프로세스 프로그램 중 서현법당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명상 맛보기 준비와 진행을 맡았던 열정 가득한 세 도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새벽부터 진행되는 명상 맛보기에 법당이 꽉 찰 정도로 천일결사 입재자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비결을 현재 봄 경전반 학생이자 천일결사 모둠장 및 주 1일 봉사 담당을 맡고 있는 한희선 님께 들어보겠습니다. 한희선 님 천일결사 예비 결사자들의 첫 만남의 자리를 빨리 주선하면서 더
떳다 패밀리
강동법당에는 도반들이 잘 아는 유명한 가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시작했지만, 아내와 장모님, 그리고 처남에게 차례로 전법을 했고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수행에 참여하고 있는 김종환님 가족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소임을 맡아 꾸준히 수행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붓다 담마의 행복을 경험한 김종환 님의 수행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기사다시읽기> 해외 전법의 씨앗, 영어통역강연 이야기
오늘은 해외 전법의 씨앗, 영어통역강연을 담당한 국제국의 김세희 님과 콜롬버스 법당의 이옥식 님의 이야기입니다. 자, 열정과 희망이 움트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2014년 해외 100강에서 총 8개의 영어통역강연 이후 걸음마 단계였던 해외 전법이 2017년 3월 국제국이 신설되면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확장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영어통역강연은 단순히 스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홍보물 제작, 홍보 방법, 행사 진행에 대한 연구와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