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원하시는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
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수행은 비빔밥이다
인터뷰 내내 비빔밥의 중요성을 말하는 일산법당 심영자 님을 만났습니다. 법회를 맡고 나서 참석자 수가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그 노하우도 궁금했습니다. 불교대학 학생일 때 속칭 ‘날라리’에서 ‘법회 담당자’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한번 들어보실까요. 부처님 오신날 영가등 달기 봉사를 하는 심영자 님 두 번째 검진도 암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에 1.12㎝ 종양이
당신이 나보다 더 낫네!
대구 송현법당에는 잘 물든 가을 단풍 같은 분이 있습니다. 법당 어른이자 선배 수행자로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후배 도반들에게 귀감이 되는 김영해 님입니다.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김영해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스님 법회 때 꽃다발을 전달하기 전 김영해 님 인연 결혼하고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즈음 저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여기저기
남편은 소주가 보약, 아들은 게임이 보약, 저는 정토회가 보약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어느 시인은 한 포기 풀꽃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풀꽃 같은 도반이 행복 도시 세종에 있습니다. 세종법당 1기 불교대학 졸업생 은희경 님이 주인공입니다. 내 인생의 희망이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은희경 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풀꽃같은 은희경 님 분별심이 많았던
지금 호주는 봄, 새싹같은 멜번 불교대학 도반들 이야기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이제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멜번법당은 지난 6월 스님의 강연을 발판삼아 집중 홍보를 통해 총 7명의 새로운 불교대학 도반을 모집하였습니다. 거기에 2명의 재수강생이 합류하면서 총 9명으로 멜번 6기 불교대학이 개강하였습니다. 그중에는 부부도 있고, 아직 아기를 키우는 젊은 엄마도 있습니다. 오랜 이민 생활에서 현지 절을 다니며 부처님 법을 찾던 분도 있고, 심지어 타 종교를 가진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도반들이 드디어 지난 8월, 제6기 불교대학 도반으로
몸과 마음의 보약 정토 불교대학
꽤 쌀쌀해진 날씨에 어깨가 움츠러들고 삶에 활기가 줄어듭니다. 이럴 땐 쌉쌀한 보약이 든든하죠. 여기 몸뿐만이 아닌 마음 까지 챙겨주는 효과 만점의 보약이 있답니다. 순천법당 봄 불교대학 주간반 학생들은 정토회라는 보약을 통해 불법을 공부하고, 도반을 만나 참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모이면, 언제나 생기가 돌고 웃음꽃이 만개하는 세 도반과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어떻게 정토회 불교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나요? 송현영 저는 결혼하고 7년 정도를 아이들과 시부모님과 함께 살
후원자로 시작한 인연에서 삶의 방향으로
JTS 후원자로 시작해 정토회와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된 오늘의 주인공 서민자 님. 이제는 서민자 님에게 삶의 방향이 되어주고 있는 정토회, 그 수행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서민자 님 JTS 후원자로 시작된 정토회와의 인연 정토회와 인연이 시작된 건 특별한 계기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불교에 관심이 있어서 불교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싶어서 정토
‘꽃피는 마무리’ 모둠의 새벽 촛불 올리기
권선법당 910차 백일결사 입재식 후 ‘꽃피는 마무리’ 모둠회의 때 어떻게 하면 수행을 꾸준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어느 때보다 열띤 토의가 있었습니다. 바로 법륜스님이 910차를 빠짐 없이 수행하면 천일결사를 다 한 것으로 해주겠다는 농담 덕분이었습니다. 그 제안에 귀가 쫑긋해진 모둠원들은 새벽 수행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즐겁게 논의했습니다. 910차 천일결사 ‘꽃피는 마무리’ 모둠 최창규 님, 임종숙 님, 박미정 님, 박혜원 님, 서병훈 희
지금 나는 이전과 다른 삶을 사는 중입니다.
구로법당 경전반 부담당과 불교대학 담당인 김효영 님의 수행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여린 겉모습과는 다르게 강단이 있고 지금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김효영 님이 어떻게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지금의 삶을 살고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마주하니 도반이 바로 나의 거울입니다 _ 7인의 천일결사자 수련회
지난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법당에서는 선주법사님과 함께한 천일결사자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임금이 북미동부지구장을 비롯해 멀리서부터 함께 한 천일결사자 일곱 명이 모였습니다. 1박 2일을 위해 말 그대로 ‘산 넘고, 물 건너’ 온 이들이 수련 후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만나보겠습니다. 가을이 느껴지는 콜럼버스의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