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하던 법당.
너무 허망하다.
댓글은 계속 지워진다.
스님이 아프시다. 다른 스님이 오시면 된다.
아니면 정회원들이 재산 분할하면 된다.
가볍게 살자.
2021-02-23 20:18:16
박신영
정성들인 법당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글입니다 나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2-07 06:27:06
묘향심
법당 정리 하면서 드는 생각이나 도반님들의 봉사하는 모습이나 우리법당하고 비슷하여 구구절절히 공감이 갑니다.
잘 쓰셨네요
2021-02-06 11:10:01
김정희
기대는 희망의 불꽃으로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
그 원동력에 저같은 초심자도 기대어 따라 가렵니다.
2021-02-05 15:27:27
현광 변상용
정리되어 가는 물품들..안녕...이라는 글귀에 뭔가 울컥하게 되네요.
우리 법당도 부지런히 정리중인데 그간의 역사와 추억은 각자의 가슴 한켠에 남겨둬야겠지요.
마지막을 함께 하는 도반들의 모습에서 아쉬움도 보이는 것 같아 짠하네요.
그치만 어디서든 다시 만날테니까 많이 아쉬워 하진 않으렵니다 ㅎ
2021-02-05 10:08:24
일광명김민지
2차 만일을 준비하는과정이 상황상 빨리진행되어 미련한마음이 따라가질못하고 있습니다. 30년전 정토회의모습을 모르듯이 제가 알고있는 법당에서의 모든것이 다가 아니기에 조금 느리더라도 띠라가겠습니다. 전국의모든 도반님들 마음정리 법당정리 하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화이팅!
2021-02-05 09:38:27
양미영
2층 다락방에서 방 두개 법당까지 새록 새록하네요^^
단순한 모임 장소가 아니라 따사로이 반겨주고 괴로움을 공감해 주는 그런 회복의 보금자리였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덕에 정토회 만나 수행정진합니다. 이제 랜선에서 만나요 . 성동법당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