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일정 : 2월 21일 ~ 5월 30일 (매주 금, 오전/저녁 2회 진행)
장소 : 정토사회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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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 : 2025년 4월 13일(일) 오후 7시
봉축법요식 : 2025년 5월 5일(월)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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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처님오신날 맞이

온종일 청춘톡톡

일시 : 2025년 5월 4일(일) 오후 1시 ~ 6시 30분
대상 : 2030 청년 누구나 (1987~200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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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년 프로그램

바라지 전국 모집

2025년 5월 8일(목) ~ 5월 9일(금) / 부분참여 가능
장소 : 정토사회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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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 신간

<혁명가 붓다> 출간 이벤트

예약판매 : 2025년 4월 21일(월) 부터 ~
필사노트 증정 (초판본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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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회문화회관 개관기념

법륜스님 백일법문

기간 : 2025년 2월 16일(일) ~ 6월 1일(일)
대상 : 만 18세 이상 일반시민 및 정토회원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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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깨어 있는 삼매의 경지로

5월 온라인 주말명상

2025년 5월 9일(금) ~ 5월 11일(일)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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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월

깨달음의장 수련 신청안내

참가대상 : 만 20세~ 65세
장소 : 문경 정토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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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행자의 하루

아들! 효도 다 했어요

포항지회 정연숙 님은 실천 활동 담당으로 항상 누군가에게 늘 부탁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번 인터뷰 제의를 거절하지 않고 마음을 내었다고 합니다. 정토회 와서 크게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인생 편하게 사는 것만 해도 감사하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나의 선배 도반, 아들 2012년 어느 날 당시 향후 진로와 인생 고민을 하던 대학교 3학년 아들이 법륜스님의 행복 강의를 듣고 저에게 유튜브 영상을 보내주었습니다. 그 내용은 가정사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저의 첫 반응은 ‘이게 말이 된다고?’ 였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듣다 보니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들이 〈명상 수련〉에 간다고 30만 원만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는 ‘가봐라, 한 이틀 있다 오겠지. 명상이라는 거는 수준 높은 사람이 하는 건데 네가 무슨 명상이고?’ 했습니다. 그런데 〈명상 수련〉에 다녀온 아들이 이번에는 〈깨달음의 장각주7〉을 가고 싶어 했습니다. 명상 수련을 마치고 차를 얻어 타고 돌아오던 중, 〈깨달음의 장〉에 다녀온 사람이 새로 태어났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들은 저에게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2012년 12월 초, 60만 원으로 4박 5일을 아들과 함께 여행한다 생각하고 보따리를 싸서 갔습니다. 근데 정작 아들과는 윗동네 아랫동네 따로 떨어졌습니다. 2014년 불교대학 졸업, 아들과 함께.right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깨달음의 장〉부터 시작한 저는 얼마나 세게 맞았는지 갔다 와서 며칠을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친한 친구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몹시 궁금해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원래 그 친구랑은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는 사이인데, 무척 섭섭해했습니다. 여운이 계속 남은 상태에서 그달 말에 친구와 법륜스님 강연을 들으러 갔고, 그 이후에 법당도 같이 나갔습니다. 불교대학도 저랑 친구, 아들이 함께 다녔습니다. 그렇게 충격으로 시작한 불교 공부도 어느 정도 지나니까 이만큼 배웠으면 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만두려고 할 때 아들은 “엄마 보살, 엄마 보살 같이 갑시다” 하며 친구 도반과 함께 저를 이끌어주어 경전대학까지 마쳤습니다. 딱, 6개월만 할게요 경전대학을 마치고 소임을 안 맡으려다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경전대학 졸업까지 했으니 저도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조금은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딱 6개월만 하기로 하고 경전대학 담당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학생으로 경전대학은 졸면서 억지로 다녔는데, 담당하면서 들은 법문은 너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6개월만 하고 그만두라고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1년 경전대학 담당을 마치고, 이어서 불교대학 담당하기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면면히 이어지는 불법이 저에게 와 닿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나는 반듯하고, 착한 사람이야. 내 가정, 내 자식이 최고이고 내가 하는 일은 다 옳으니, 식구들은 다 나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비가 와서 아이들이 우산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오후에 비가 안 온다니 안 가져가도 돼요”라고 아이들이 얘기해도 무조건 가져가게 했습니다. ‘너희들은 아직 잘 몰라, 엄마 말이 맞아’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딸은 엄마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안돼” 였다고 합니다. 전 가정적이고 화도 안 내는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은 엄마한테 많이 맞았다고 합니다. 착한 나라는 틀 속에 남편과 아이들을 얽매었고, 그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차츰 알았습니다. 친정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많았습니다. 엄마가 중풍으로 쓰러졌는데, 아버지의 안 좋은 성질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런 엄마 흉을 보는 아버지가 싫었습니다. 아버지는 가해자, 엄마는 피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108배 수행을 계속하는 어느 날, ‘아버지는 엄마가 수족을 못 쓰고 말을 못 해 대화도 안 되니 나를 붙잡고 대화하려고 했구나, 그런데 나는 엄마 편이니까 아버지 말을 잔소리로 생각하고 건성으로 들었구나’라는 돌아봄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착하고 천사 같은 엄마가 정말 고집이 세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렇게 틀과 상이 하나씩 깨져 나갔습니다. 2025년 두호모둠 실천 활동 108배는 전신 운동 여러 수련과 봉사, 수행을 통해 차츰 저를 돌아보게 됐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기도한 건 아닙니다. 〈깨달음의 장〉을 다녀오고 97차 천일결사에 입재하면서 기도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이삼일에 한 번, 퐁당퐁당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매일 수행하게 된 건 78년 지나서였습니다. 얼마 전에 차량 접촉 사고가 일어났는데 병원을 안 갔습니다. 우리 가족도 모두 다 운전하고 있고, 크게 아프지 않으니 병원에 갈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혼자 살 수 없는 세상이라는 걸 다 알고 있고, 항상 이래도 감사하고 저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다 감싸 안으면서, 특별히 올라오는 것도 없고, 바라는 마음도 별로 없으니, ‘이거는 운동이다. 108배는 전신 운동이다’ 생각하며 매일 하고 있습니다. 변한 건 오직 마음뿐 3녀 1남 중 맏딸로 태어나 여러 집안 대소사를 챙겼습니다. 예전에는 칭찬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같은 일을 해도 남에게 바라는 바 없이 오로지 나를 위해 한다는 생각으로 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장녀 역할을 하면서 몸에 밴 독단적 습관을 내려놓고, 정토회에서 배운 대로 의견을 물어보며 나누기하듯 하니 가족들도 다 좋아합니다. 이 법을 알고 있으니까 큰 싸움이 작게 되기도 하고, 아예 안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는 경주에서 살고 계셨고 고향도 경주라서 이곳 화장장에 갔는데 주소지가 포항이라 안 된다고 했습니다. 화장장 직원들과 친척 어르신들 사이에 큰소리가 오가고 어머니 시신이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들어가서 그분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서류는 나중에 보완하기로 하고 무사히 장례를 마쳤던 일이 있습니다. 내가 옳다 하고 시시비비만 주장하였다면 해결하지 못했을 일이었을 텐데 상대방을 이해하니 양쪽이 다 이익이 되었습니다. 2025년 3월 두북수련원 텃밭 가꾸기 내가 한 것보다 큰 정토회의 투자 제가 크게 한 일도 없는데, 정토회에 와서 인생 편하게 사는 것만 해도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정토회가 저한테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진짜 어디 가서 그런 좋은 말씀을 듣겠습니까? 예전에는 남편 덕에 편하게 살면서, 운동하고 맛있는 찻집 다니고, 수다 떨다 집에 와서 밥하고. 또 여성 산악회도 만들어 놀면서 그게 최고의 낙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스님 법문을 듣고 ‘정말 쓸데없는 짓을 많이 하고 살았구나’ ‘그때 돈을 많이 버렸구나’ 했습니다. 2023년 인도성지순례.left 지금은 어느 곳에서 어떤 봉사를 해도 여운이 남고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얼마 전에 두북 어르신들 목욕을 시키고 왔는데, 정말 제 어머니 만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어르신들은 또 저한테 고맙다고 인사를 얼마나 하시는지. 이렇게 나도 좋고 상대도 좋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봉사도 주어지는 인연대로 ‘그냥 한다라는 마음으로 합니다. 항상 큰 걸 준다는 걱정은 있지만, 분별하지 않고 그냥 가볍게 생각합니다. 되면 하고 안 되면 ‘못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됩니다. . 더 큰 어른으로 아들이 터 준 물꼬로 친구, 딸, 동생, 올케, 조카까지 주변 사람들이 정토회원이 되었습니다. 엄마를 여기까지 오게 이끌어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세상에서 제일 큰 효도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지한 저를 깨우쳐주었으니깐요. 아직 가족과 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습니다. 말로는 ‘가든 말든 네 인생 살아라.’ 하면서도, 어디 괜찮은 남자 없나? 하며 딸의 결혼에 신경을 씁니다. 또 버려야 하는 프라이팬을 바로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버리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기도 합니다. 요즘 나이가 들면서 나잇값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좀 더 안다고 재촉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더 큰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영덕 산불 피해 물품 지원 제일 어려운 가족 전법을 한 정연숙 님은 본인이 직접 실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가족들에게 법이 스며들게 만든 분이었습니다. 어머니한테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 목욕시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말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야 할지 배웠습니다. 글채영지 희망리포터 편집윤정환 각주7 깨달음의 장 4박 5일 기간의 정토회 수련 프로그램. 평생에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음.

포항지회 2025.04.23. 1,296 읽음

정토행자의 실천

행복 전법사, 실천 취재 희망리포터를 모집합니다

부처님 법 만난 기쁨 속에 사는 정토행자 여러분, 지금 행복하시죠? 그렇다면 이제 그 행복을 전하는 행복 전법사가 되어 보세요. 불법을 만나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활약상을 취재하는 실천 활동 리포터를 모집합니다. 참여하고 싶은데 글쓰기가 어렵다면 사진만 찍어도 대환영입니다. 기사 쓰는 법을 배워 취재겠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펜과 사진기를 들고 모자이크 붓다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속으로 함께 뛰어들어 보아요. 관심 있는 분들 너무 고민 말고 아래 신청서 클릭해주세요. 희망리포터는 행복 전법사 정토회에서는 나와 세상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세상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받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그동안 에서 부처님 법을 만나고 삶이 변화 된 사람들의 수행 이야기를 전해드렸다면, 에서는 정토행자들의 실천 활동을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자세히 전하고자 합니다. 정토회의 실천 활동 정토회 실천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지역 실천으로, 복지·환경·통일을 주제로 재활용 센터나 기후 센터 탐방, 줍깅, 역사관 탐방, 우리 동네 복지 지도 만들기, JTS 캠페인, 다문화 활동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으뜸절 실천 활동입니다. 서울 서초동 정토사회문화회관, 경주 천룡사, 장수 죽림정사, 무안 미륵사, 구미 아도모례원과 문경정토수련원 등에서 다양한 실천 활동이 있습니다. 무엇을 취재하나요? 은 이런 정토회의 실천 활동을 취재합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JTS거리모금, 영양꾸러미 지원, 연탄 지원, 다문화가족 나들이 등이 있고 안산과 일산, 부산에 있는 JTS다문화센터를 취재할 수 있습니다. 환경 분야에서는 삼별단 활동, 환경담마토크, 환경활동 대잔치 등을 취재하고, 통일 분야에서는 역사기행, 북한이탈주민과 고려인 일상방문, 새터민 나들이, 김장하는 날 등의 행사를 취재합니다. 그 밖에 으뜸절에서 활동하는 보리수팀이나 농사팀을 취재할 수도 있습니다. 2025년 1월, 영양꾸러미 취재 기사 2024년 11월, 연탄봉사 취재 기사 2024년 5월, 광주역사기행 취재 기사 희망리포터 지원요건 1. 정토불교대학 졸업자 및 현재 천일결사 입재자 2. 실천 활동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있는 자 3. 취재,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경험자 우대 4. 기사 발행 전까지 책임감을 가고 기사 작성 및 발행에 필요한 요청에 응할 수 있는 자 모집분야 취재와 촬영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합니다. 취재 담당은 실천 활동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실천 활동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스케치하고 글로 정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 담당자와 소통하고 봉사자들과 인터뷰도 합니다. 촬영 담당은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을 맡습니다. 실천 활동의 목표와 진행 상황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봉사자들의 활동 현장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하며, 기사 형식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편집하는 과정까지 담당합니다. 기사를 작성해 본 적이 없어도, 사진을 잘 찍지 못해도 환영합니다. 2개월의 교육 과정만 성실하게 임하면 누구든지 행복 전법사, 실천 취재 희망리포터가 될 수 있습니다. 모집기한 모집기한은 2025년 4월 4일까지입니다. 지원 접수 마감 후, 개별로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위 이미지를 누르면 지원서 양식으로 이동합니다 . 추가 공지 지원서 작성이 안되시는 분께서는 지원서 클릭 후 상단 주소줄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한 후 열어보시거나, 크롬 새창에서 주소줄을 붙여넣기 해보세요. 텔레그램 설정에 따라 지원서 작성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주1일봉사 2025.03.28. 1,796 읽음

정토불교대학

삶을 바꾸는 공부
정토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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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체득하는
정토경전대학

※ 정토불교대학 졸업 후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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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이야기

우연히 찾아온 정토불교대학과의 만남

윤정숙 님 - 2018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지금까지 남보다 더 가지고, 더 빛나고, 더 잘 입고, 더 잘 살기 위해 살았는데, 어느 날 문득 이게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었죠. 우연히 친구와 얘기하다가 알게 된 정토불교대학.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삶의 기준점을 찾고 싶어 입학하게 되었지요. 집착과 이기심이라는 어리석음으로 내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은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제 삶에 만족해요.

부부에서 도반으로

이용준·김서화 님 - 2019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부부의 인연으로 만나 이제는 도반으로 서로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아내는 이러한 사람’, ‘남편은 이러한 사람’라는 고정관념이 내 삶을 고단하고 힘들게 만들었음을 불법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잘 풀리지 않는 부분도 법문을 들으면 해소가 되고 처방전을 받은 듯 시원해요.

이혼소장을 멈추게 한 정토불교대학

최영미 님 - 2015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13년 내내 총성없는 전쟁과 같았던 결혼생활. 이혼장을 쓰던 중에 정토불교대학 입학홍보문자를 받게 되었어요. 남편과의 싸움은 제 인생의 풀지 못하는 숙제 같았는데, 그게 해결되니까 풀지 못하는 숙제가 없어졌어요. 제가 변하고 나니 남편이 불교대학 홍보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