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정토행자의 하루
정토회 첫 봉사는, 희망리포터로 끊으시죠!

접니다. 16년 9개월을 기도했다는 ‘상’을 가진 편집자. ‘16년 9개월’ 기사 두 편이 나가고 글 쓴 편집자 이름을 묻습니다. 그걸 그렇게 쉽게 가르쳐줄 수 있나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남들은 궁금하면 500원을 받는다지만 여긴 정.토.회.입니다. 돈거래를 할 수 없죠. 대신, 정토회는 궁금하면 ‘희망리포터’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하시면 '16년 9개월'의 편집자 이름, 알려드립니다!

2월 19일에 정토불교대학을 졸업하는 학생 여러분, 그리고 경전대학 졸업생 여러분. 이 좋은 법을 공부하고, 이웃에게 회향하고 싶은 그 굴뚝같은 마음, '정토행자의 하루팀'에서 졸업과 동시에 스카우트 하겠습니다. 희망리포터로 오시죠.

희망리포터는 전법사

희망리포터는 아무개랑(접니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행자와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수행담을 쓰면서 어느 선까지 말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만약 희망리포터가 저를 인터뷰했다면 기사로 쓰지는 못했어도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그렇게 희망리포터는 바로 직접 한 사람의 인생 지혜를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는 봉사입니다. 또, 수행으로 한고비 한고비를 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내 인생의 어둠도 환하게 밝아질 수 있는 봉사이기도 합니다.

그런 희망리포터, 아무나 뽑지 않습니다. 희망리포터가 되기 위한 자격 조건에는 불교대학 졸업생 이상, 천일결사 입재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희망리포터는 부처님 법을 만나 수행을 통해 삶이 바뀐 수행자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일입니다. 단순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수행자를 소개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희망리포터는 부처님 법을 전하는 '전법사'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해요

<질문 1> 한 번도 글 써 본 적 없는데 할 수 있나요?

도반님, 합격입니다. 글 써봤다는 ‘상’이 없으니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 교육해드립니다.

<질문 2> 천일결사 입재는 했지만, 수행이 잘 안 되는데요?

도반님, 완전 합격입니다. 수행한다는 ‘상’을 가지지 않았으니 아주 적합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행 상담 요청하시면 법사님도 붙여드립니다. 제가 놀려먹던 법사님, 많이 압니다.

<질문 3> 저는 남의 말을 잘 못 듣는 편인데요?

우리가 바로 그런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도반님을 겸손하게 들을 수 있는 수행자로 만들어 드립니다.

<질문 4> 수행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거 말고 뭐가 도움 되나요?

그럼요, 주판알 굴려봐야죠. 남에게만 이익되면 많이 섭섭합니다. 바로 나에게도 큰 이익이 됩니다. 무엇보다 글 보는 눈과 글 쓰는 힘이 생깁니다. 의외로 한글 맞춤법이 어렵습니다. 희망리포터가 되면 공부가 저절로 돼서 실력이 늡니다. 회사에서도, 아이들에게도, 실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행복을 전하는 희망리포터를 모집합니다!
▲ 행복을 전하는 희망리포터를 모집합니다!

희망리포터는 이렇게 발행해요

‘정토행자의 하루’는 부처님 법을 만나 수행, 보시, 봉사를 하며 삶이 변화한 수행자들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월, 수, 금 (주 3회) 발행합니다. <정토행자의 실천>은 실천활동(으뜸절 현장봉사, JTS 활동, 불교대학(경전대학 실천활동 등), 정토회 법사님 기획기사와 정토행자상 기획기사를 비정기적으로 발행합니다.

희망리포터는 부처님의 법과 스님의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의 삶을 전달하는 역할입니다. 정토회 웹사이트 <정토행자의 하루> 와 <정토행자의실천> 페이지에 발행하는 정토행자들의 수행담과 실천담을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합니다. 편집자는 희망리포터가 작성한 글과 사진을 독자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고, 발행시스템에 등록하는 소임을 맡습니다. 그 밖에 희망리포터의 취재활동을 지원하고, 행자의하루 특집기사를 기획하는 등의 활동을 함께합니다.

‘정토행자의 하루’가 발행되는 과정은 먼저 각 지역에서 수행, 보시, 봉사를 실천하는 도반을 희망리포터가 인터뷰합니다. 인터뷰는 만나서 할 수도 있고, 화상 인터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실천지인 으뜸절이나 정토회 각종 행사, JTS봉사 등 실천기사를 취재해서 기사로 씁니다. 그 인터뷰한(취재한) 내용을 정리해서 정토행자의 하루 편집팀에 보냅니다. 편집팀은 그 글을 정리해서 '정토행자의 하루'로 발행합니다.

희망리포터를 한 도반의 생생한 이야기

▲ 희망리포터 김세영 님과 편집자 김난희 님의 소임 추천 영상!

희망리포터 혜택

  1. 일년에 3~4회 법사님과의 수행 간담회
  2. 한달에 한번 깊은 마음 나누기
  3. 헤아릴 수 없는 공덕

희망리포터 지원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불교대학 졸업자
  2. 현재 천일결사 입재자
  3. 3년 소임이 가능한 사람
  4. 수행,보시,봉사를 하며 삶을 바꿔나가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은 행복한 정토행자
  5. 기사 발행 전까지 책임을 갖고 기사 작성 및 발행에 필요한 요청에 응할 수 있는 자

모집기한은 2023년 3월 10일(금)까지입니다.
지원 접수 후, 화상 인터뷰나 전화 인터뷰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누르면 지원서 양식으로 이동합니다.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지원서 양식으로 이동합니다.


전체댓글 13

0/200

김학연

탐납니다. 욕심이지만요.

2023-02-24 09:32:32

최영미

읽기만 해도 행복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차고차곡 다가서고 있습니다^^*

2023-02-19 00:49:13

정 명

예전부터 말 잘하는 사람보다 글 잘 쓰는 사람이 더 부러웠습니다
훌륭한 도반님에게 1:1 수행담을 들을 수 있고
글 솜씨까지 좋아질 수 있는 소임에 관심이 가네요 ^^

2023-02-18 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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