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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월에 법륜 스님과 함께 28차 인도성지순례C조로 다녀온 신독 이라고 합니다.
일반인인데도 성지순례에 끼워 주어서 정토회에 고맙다는 말을 먼저 드립니다. 여행을 즐기는 저로서는 부처의 10대 성지를 2주안에 둘러보는 순례코스에 반해 신청하였습니다. 사전교육기간중 신자가 아니면 힘들 테니 포기하라는 법사님들의 간곡한 청도 가뿐히 뿌리치고 순례를 택한 이유는 정토회 성지순례코스가 참으로 인간적이고,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인도란 나라가 넓고, 도로사정과 숙박시설이 좋지 않아, 이 많은 곳을 2주안에 둘러보기란 불가능한 걸 잘 압니다. 전세버스를 대절하고서도, 새벽부터 움직여, 하루에 최소 서너시간에서 절반 이상을 이동에 할당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스탭들과, 가는 곳마다 예불과 법문을 준비해주시는 법륜스님 및 여러 법사님들의 노고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시간을 아끼려고 조마다 밥솥을 배정하여 답사지에서 눈치껏 식사를 곁들이는 방법은 정말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이디어입니다.(제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새벽에 기상하여 예불, 이동하는 차속에서도 예불, 답사지를 가서도 예불과 경전읽기 덕분에 이주만에 반야심경을 암송하였습니다. 더불어 이전에 보고 느끼던 부처의 행적이 구구절절하게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덕분에 보시도 하고 공덕도 쌓았으니, 감사글이라도 한마디 남깁니다.
공항에서의 노숙과 수많은 재미난 경험을 만들어준 스탭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성불하십시오.


두물머리에서 신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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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댓글등록
이 글의 댓글 3개
  •  tjtnsla 2017/08/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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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우권태훈----(1984년 소설책`단`의 실제주인공이신 일명 우학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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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우선생과 학인과의 실제 대화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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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우권태훈옹: 그러다 정신을 더 집중하여 고 다음단계를 계속 뚫고 나가보니까, 중국 산동성(山東省)의 어느집을 들어가는데, 그게 내 늘 얘기가 내가 전생에 여자더라고 내 얘기 안해주던가요? 암튼 고 어떤집으로 들어가보니까 공부하는 늙은이(여자)인데.. 나이가 먹은 이인데.. 공부(단학,조식호흡)하고 앉았는데 그게 나 같어,

    여잔데. 고 간 사람이 내가 직접간게 아니고 지금 정신은 내 정신인데, 나라는걸 떠나서 여기가 지금 내 같어, 차례로 돌아가니까. 거기 가보니까 애들 둘 데리고 앉아 공부하고 앉았는데, 그 보던 책을 전부 들여다보니까 공부하던 이 호흡책, 뭐 책, 그 선서(仙書)책이여 전부. 암튼 그러고 앉았어. 그 아들이 이 ‘붉을 주(朱)’자 주가(朱哥)여.. ‘붉은 주’자 주자입니다. 남편이 그러니까 물론 주가 아니겠어?

    그래서, 이제 그래 봐가지고 거기서 좀 더보고 더보고 봤지만 더 본건 빼버리고 말이지. 아 그래가지고 궁금해. 내가 꿈을 꿨는지, 생시를 봤는지 알 수가 있어요? 알 수가 없으니까.. 나도 고집이 쎄지, 그곳이 내 전생인지 젊었을때 산동성을 직접 갔어요.... 산동성을 가서 거길 내가 본데를 찾아갔어요. 찾아가보니까 큰.. 동네가 큰데, 그 패들 사는데 주가둔(朱家屯)이라고 삥~ 돌아서 이런 저 성처럼 쌓고, 집이 있는 것이 그 대문을 크게 하고 문지기들이 네군데 섰더만 그래. 떡 섰는데 그 집이여 내가 간 집이.

    “나 고려서 왔는데, 너희 주인 좀 만나겠다.”

    아 이 꼭대기 있는 놈이 “어디 뭣이냐?” 해버리고는 문을 열어줍니까? 하루 종일 뚜드려도 안열어줘요. 그 욕을 하지. 중국말 잘은 못하고 욕은 배웠으니까 욕을 한단 말이여.

    “너 이 개같은 놈!” 하고선 욕을 하니까 저 놈은 화가 나니까 뭐라고 하지만,

    “나 고려인이니까 너희 주인한테 가서 얘기를 해봐 이 자식아. 왜 건방지게 니가 물을게 뭐 있어?” 하니까.

    “우리 주인이 문을 열래야 여는데..”

    “그러니 너희 주인한테 얘기를 해봐라, 얘기를 해봐라.”

    그래 한시간 큰소리로 하니까 안에서도 들었을거여, 멀기는 멀어도. 한 2시간 3시간을 싸웠는데 큰소리를 하며 문짝에다가 팔매로 이런 돌맹이로 갖다 때리고 야단을 했어요. 나도 거까정 가서 보지도 못하고 나올라고 하겠어요?

    아 그랬더니 늙은이 젊은이 해서 그 문루(門樓)에 한 20명 죽~ 올라와요. 그러니 밑에서 떠들고 뭣하니까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왠 미친놈이 하나 와서 저기서 뭐라고 한다고 그랬는가봐. 죽 올라서더니.. 늙은 사람을 모시고 저쪽에 죽 섰는데 수십명이 섰어. 내가 딱 보고선 문 좀 열어달라고 하니까,

    “귀순쉬마(귀성시마貴姓是摩)?”

    그래. 당신 성이 뭐요? 이거여, 귀성 뭐냐고. 그러니 뭐 조선말로 하면 저건 못알아 들을테니까.

    “워순 췐(아성권我姓權).”

    “췐(權)? 고려○○○○?”

    아 고려.. 나 고려사람이다 하니까, 문열라고 하더구만. 저 녀석이 ‘췐’이라는데 왜 저렇게 좋아서 문을 열라나 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 그러니까 내가 거기 늙은이(의) 할머니여. 어머니가 아니고 할머니여. 그 70 늙은이의 할머니지. 그 할머니가 죽기전에 훗날 고려인이 찾아오면 잘 모시라고 유언을 했다고하더군..

    진행자1 : 아니 손자가 70 늙은이란 말입니까?.

    봉우선생님 : 응 70이 넘었어. 헌데, 그 죽은 사람이 그 늙은이의 할머니여, 나 전신(前身)이지 그러니까. 전신이 할머니.. 그게 저희 할머니여. 와서 뭐라고 했는고 하니 “고려인 췐이 오거든 문열어줘라. 그 내다.(그게 나다)” 그랬는가봐 아마. 그래 들어오라니까 고맙게 들어갔는데, 아 이자들이 중국 녀석인데 그 음흉한 자들이 그렇게 “나 어제 저녁에 꿈을 꾸니까 어머니가 너 들어온다고 했더라.” 이랬으면 좋지만 그렇게는 솔직히 말안해요. 첫번부텀 얘기를 하라는거야.

    그래 내가 공부하다 보니까 전생인 여기를 왔는데, 여기를 와보니까 이집이 내집.. 내가 있던 집이고 87년전.. 죽은지 87년 뒤에 내가 조선으로 태어나가지고 내가 지금 몇살이다.

    그러니까 제일 난처한 소리지. 집이 경복궁처럼 큰놈의 집인데,

    “니가 있던 자리니까 니가 찾을지 우리가 안알으켜줘도 찾을게 아니냐?” 그러더군

    암튼 거기와서 내가 집을 못찾으면 쫓겨날 판이여.

    그래서 “그거 뭐 어려울게 뭐있냐? 내가 있던데니까 걱정마라. 너희가 저 나를.. 내가 본걸 고대로 본거니까 걱정 말고 내가 찾을테니까 걱정마라. 그러면 너희들이 댕기면서 걸어논데는(잠긴곳은) 문을 열어줘야 한다.” 하니까

    “아니 맘대로 바로 가 찾아가봐라.”그러더군..

    그래 죽~ 가니까 별당(別堂)이여. 별당 문을 안닫았어요.. 별당 문 안닫았어. 그래 열고, 또 들어가고, 또 들어가고, 또 들어가고 해서 집이 큰집이 아니고, 나 있던데는 한 40.. 한 50칸 요렇게 되는 별당이여. 거길 딱 들어갔어. 신 벗고 들어가서 방문 떡 열고

    “여기가 내가 있던데다. 너희가 여기다 내 영정.. 여자 영정, ○○있던 영정을 저 뒷방에다 모시지 않았냐?”

    가보니까 영정이 있어요. 이놈들이 그러니까 안믿을 도리가 없거든. 아 그렇더니 늙은이 젊은이 할거 없이 몽창 오더니 할머니 왔다고.. 왜 내가 불알 찬놈이 지들 할머니여? 허허허.

    (일동웃음)

    할머니 왔다고 다들 와 절을 합니다. 그래 거기서 그걸 이제 보고 나니까 이제 내가 바로 봤구나 이거여. 그걸 보고나서 내가 거기다 저 를 써놨죠. 그러고 ‘산동성에서 주가장(朱家莊)에 전생에 있던 사람 전생을 찾아서 여기 왔더라’ 하니까, 저희간 도관(道觀), 도관끼리 해가지고 내가 왕진인(王眞人)한테까정 갔던거여. 도관의 사람들은 안단 말이여 이제.

    그래서 그게 고 공부가 무슨 공부인고 하니 지금.. 지난일 공부해라. 지난일 오래 가만히 앉아서.. 그거 뭐 거의 뭐 며칠이고 어젯일, 그저께일, 그 그저께일 요걸 차례~로 돌려.. 잊어버렸으면 또 한번 생각해보고 생각해보고 해가지고, 빠져도 좋아 첫번엔. 그래가지고 한달 알고, 한달 안 뒤에 그게 가만히 생각하면 눈에 어른어른하게 뵙니다.

    고 다음 또 달 또 보고, 고 다음 또 달 보고해서 1년을 넘긴단 말이야. 1년을 넘기고 한살 먹었구나, 두살 먹었구나 하는데, 내가 그때 20인데 20년 이틀 봤어요 이틀. 20년 이틀보니까 다 봤어. 본디 머리가 뭐 아주.. 쇠대가리는 아니니까 속히 봐지긴 봐지더믄. 그래가지고 그걸 쫓아들어가서 그걸 봐놓고 나서야 맘을 놨어요. 그 왕진인한테까정 가니까 왕진인한테 갈때는...

    학인1 : 그때 가실때가 연세가 몇이셨어요?

    봉우선생님 : 네? 네?

    학인1 : 그때 그 가실때가 연세가 몇이셨어요?

    봉우선생님 : 스물.. 아니 갓 스물 아니여, 스물 다섯. 갑자년(甲子年:1924년).. 갑자년이여. 그거 저, 나도 거기까정 들어갈때는 그 내가 가짜를 봤는지 진짜를 봤는지 의심이 나요. 의심이 나니까 그 먼데까지 쫓아가 본거여 거기. 이제 그러니까 그걸 본 뒤에 다시 공부를 하니까 고 전, 고 다음, 고 다음 전생이 차례로 나오더먼.

    .

    그리고 어떤이들은 전생이 동물인 경우도 간혹 있어요..

    (참고로 봉우권태훈옹은 어릴적부터(5살 가량) 단전호흡을 어머니로부터 배웠슴..)

    .

    ----`봉우사상연구소`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봉우선생님자료실`의`기타자료`를

    참고하세요 -----

  •  완숙7 2017/06/19 18:15
    잘보았습니다,유익하셨군요.저도 이번에 가 보고 싶네요()
  •  사고? 2017/04/19 13:45
    우리나라 성지 순례는 하셨는지요?
    혹시라도 전세버스가 뒤집혀질지
    아니면 순례자들이 만의하나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지죠??

    모든 업보는 법륜이 책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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