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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행자 만일결사 중 제 9차 천일결사,
제 3차 100일 기도 중 59일째 기도를 시작하겠습니다.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차라리 4대로 된 색신(色身)에 대해서 나니,
내 것이니 하면서,
거기에 얽매일지언정 식(識)에 대해서 나니,
내 것이니 하면서
거기에 얽매이지는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4대로 된 몸에서는
10년을 머무르고 20년, 30년 내지 백 년 동안
머무르다가 잘 소멸하는 것을 보기도 하고,
혹은 그보다 조금 많기도 한 것을 보지만,
마음과 뜻과 식은 밤낮으로
시시각각 잠깐 사이에도 변하고 옮겨져서
다른 것이 생기고 또 다른 것은 소멸하기 때문이다.
마치 원숭이가 숲 속에서 놀 때,
잠깐 사이에 여기저기로 나무 가지를 옮겨 다니면서
하나를 놓고는 곧 다른 하나를 잡는 것과 같나니,
그 마음·뜻·식도 또한 그와 같아서,
잠깐 사이에 옮겨가고 변해
다른 것이 생기고 또 다른 것은 소멸하느니라.

이번 9-3차 백일기도 독송경전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에서 펴낸 디지털 통합대장경 『잡아함경』제11권, 제12권, 제13권에 서 발췌하였습니다. 전문(全文)은 인터넷사이트 불교기록문화유 산아카이브(http://kabc.dongguk.edu/) 통합대장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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