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붓다 21> 수련에 참가한 도반들. 왼쪽부터 김숙자 총무, 유주현, 유화미, 이나경, 손형경, 안정희 님.▲ <모자이크 붓다 21> 수련에 참가한 도반들. 왼쪽부터 김숙자 총무, 유주현, 유화미, 이나경, 손형경, 안정희 님.

<모자이크 붓다 21> 수련 스케치

첫째 주_입재와 반성의 시간

11월 10일 일일봉사자 교육 수련 ‘모자이크 붓다21’을 시작하였습니다. 입재 법문을 듣고 200배 정진을 한 후 그동안 수행자로써의 마음들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행하면서 보게 되는 나를 보기가 힘들지만, 도반들과 나누기가 힘이 됩니다. ”
“수행 후 집안이 평화롭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바뀐 것이 감사하고 회향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내 마음이 짓는다는 것은 알겠으나, 실제 상황에 부딪힐 때는 해결책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내놓고 나누니 가벼워지면서 눈물겹네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21일 동안 200배 정진을 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좀 더 수행에 집중해 보겠다는 다짐하며 수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둘째 주_ 인생 부루마불

왼쪽부터 유화미 님과 노래하는 손형경 님. 인생 부루마불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왼쪽부터 유화미 님과 노래하는 손형경 님. 인생 부루마불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주는 200배 정진을 함께 하고 정토회 소개와 도반 알기(인생 부루마블)를 진행하였습니다. 김장철이라 도반들이 많이 빠졌지만 적은 인원으로 서로 마주 보고 절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셋째 주_나에게 쓰는 편지

셋째 주는 《일과 수행 그 아름다운 조화》를 읽은 후, 의견을 나누고 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과 수행의 통일이라는 관점을 새겨보고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들려줄 수 있었고, 절을 하며 좀 더 나에게 집중하고 격려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일과 수행 그 아름다운 조화》 책을 읽으며 나누기 하는 시간.▲ 《일과 수행 그 아름다운 조화》 책을 읽으며 나누기 하는 시간.

수련을 회향하며

일일봉사자 교육 <모자이크 붓다 21> 수련 3주차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습니다. 도반들은 원래의 소임자리에서 자신의 영역이 더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주현 님 (경전반 부담당)
"애들 키우다 보니 바빠 못할 줄 알았는데 총무님 덕분에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얻어갑니다. 재밌게 들으며 참여하였습니다."

손형경 님 (천일결사 모둠장, 수요법회 부담당)
"두루뭉술 했던 봉사자 소임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임 맡고 일하면서 활동영역이 다양하게 넓어진 것 같습니다. 주어진 일을 ‘예’하고 합니다. 이번 수련을 통해 정토회 조직 체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제 역할만 해도 모자이크 붓다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여진 힘이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우화미 님 (환경과 회계 부담당)
"소임을 맡고 일하는 데 있어서 전반적인 흐름을 알게 돼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구체적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수련생들과 풍성한 나누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양평법당 일일봉사자 교육으로 각자의 업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마음 나누기를 통하여 다시 한번 더 가벼워졌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수행을 빠질 때도 있었는데, 도반과 함께한 3주 동안 200배 정진을 통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왼쪽부터 김숙자 총무, 손형경, 유화미, 유주현, 안정희 님.▲ 왼쪽부터 김숙자 총무, 손형경, 유화미, 유주현, 안정희 님.

앞으로도 법당 소임을 맡아 모자이크 붓다를 실현할 수 있는 도반들이 늘어나기를 기원해봅니다.

글_조미선 희망리포터(남양주정토회 양평법당)
편집_전선희(강원경기동부지부)